Search 엄마는 사랑이 필요해 result, Total 23 (take 0.002120 seconds).

3 years ago
전후 미국 남성 사회의 협박-엄마는 가정으로 돌아가라
4 years ago
엄마는 어떠한 희생이 있더라도 자식을 위해 평생을 헌신하는 존재
4 years ago
엄마와 딸 딸은 엄마의 심정을 이해하기보단 엄마를 만나고 싶어하지만 엄마는 딸의 심정을 살피느라 막상 만남에 대한 두려움이 크다

버닝 The Burning에 대한 Grover 리뷰

3 years ago
어릴 때 극장에서 본 기억이 무서웠다는 거 밖엔 기억이 없네요. 근데 우리 엄마는 1학년인 나를 데리고 이 영화를 보셨을까?ㅋㅋ
3 years ago
도무지 정체를 알수 없는 액션영화. 컨트리한 느낌의 범죄액션인 줄 알았더니 그것도 아니고. 애랑 엄마는 민폐만 끼치고. 수도 없이 죽은 경찰들만 불쌍하다.
3 years ago
"너희들이 공장에서 일하게 된다면 더 나은삶을 물려주고 싶었단다..엄마는 실수도 많이했어.완벽하지않아..하지만 나은 삶을 물려주고 싶었어" 노조에 가입했다고 해고당한 노마레이의 말이 정말 와닿는다..
4 years ago
조각을 맞추는 극적인 상황을 끌어내기위해, 조각에 대한 초반의 부연설명이 다소 늘어지진 않았나 하네요. 인사이더스와 같은 늬앙스를 약간 풍기다가 돌아서서 다행. 엄마는 자식을 위해서라면 모든것이 가능하다는 사실이, 세계공통인가 봅니다.
3 years ago
함께 본 엄마는 이 영화를 보면서 지나온 당신의 삶의 흔적을 되새겼다고 하셨다. 잔잔한.. 하지만 진한 이야기. 어차피 인생은 하나뿐이오 짧은 여행. 그들이 음악을 이야기할때의 눈빛.. 미소.. 그것은 그들의 인생 그 자체! 매우 인상적인..영화다. 포스터마저 마음에 쏘옥..
3 years ago
결혼해서 애 낳고 키워보면 그때서야 부모님 심정을 이해하게 된다고들 한다. 없는 살림에 셋이나 키우느라 얼마나 힘드셨을까. 엄마는 결혼해서 잘 살고 있는데도 걱정하신다. 퇴근하면서 동생이 전화하면 힘들지 아들! 밥도 못 먹었겠네. 라고 하신다. 가끔씩 힘들었던 시절 얘기를 꺼내신다. 울기도 많이 우셨다면서.
3 years ago
좀 지루했음.. 사랑을 받지 못하고 자란 엄마는 자신의 자식도 사랑하지 못하는 걸까? 영화의 전반부는 둘 사이의 관계 때문인지 오랫만에 만난 모녀 사이인데도 행동이나 대화가 어색하고 부자연스럽더니, 후반부엔 억눌러 왔던 감정을 터뜨리지만 관계가 해결되진 않는다. 딸이 손을 내미는 편지가 그나마 긍정적이랄까..

마티 Marty에 대한 Ruby 리뷰

3 years ago
올해 34살. 주변 사람들이 왜 결혼 안하냐고 물어보면 뭐라고 대답해야 할까. 할머니는 손자 며느리한테 밥 한번 얻어 먹고 죽어야 할텐데라고 말씀하시면 할머니 오래 사시라고 장가 늦게간다고 말한다. 엄마는 자식 키워봐야 다 소용 없다며 서운함을 토로하시고, 친구놈들은 같이 놀아줄 친구가 떠날까봐 훼방을 놓는다.
4 years ago
28살 생일까지였다. 그리곤 더 이상 생일을 기다리지 않았다. 그 해 엄마는 60번째 생일을 맞으셨다. 아침 일찍 일어나시는 부모님. 눈을 떴을 때, 집안에서 아무 소리도 들이지 않을 땐 침 한번 생키게 된다. 밤새 안녕히 주무셨느냐는 아침 인사가 얼마나 의미있는 인사인지 30살이 넘어서야 알았다.
4 years ago
할머니는 의사가 아니다. 하지만 낫기를 바라며 아픈 손주의 배를 문지르고 또 문지른다. 엄마는 간호사가 아니다. 하지만 자식이 아프기라도 하면 밤새 곁을 지키며 간호하고, 간절히 기도한다. 죽음에 대한 두려움은 의사들도 고칠 수 없다는 것에서 온 게 아닐까. 고칠 수 없다면 두려움으로 죽게 하지 말아야 한다

애자 Goodbye Mom에 대한 Bailee 리뷰

4 years ago
가끔씩 뉴스를 보다가 엄마는 오래 살아봐야 좋을 거 없다는 말씀을 하신다. 아파서 고생하고 싶지 않다면서. 그럼 그게 뜻대로 되냐고 물어본다. 종교인이라 스스로 생을 마치는 건 원치 않으셨다. 요양원에 가지 않고 떠나는 걸 바라셨다. 결혼 안 한 내가 모시면 편치 않으실 것 같다. 화장을 원하셨지만 난 그게 싫다.
3 years ago
자식은 세상사 내 마음대로 안 된다는 것을 가르쳐 주는 존재다라는 말처럼 자식을 낳아 기르기 전엔 엄마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할 것 같다. 너도 너 닮은 자식 한 번 낳아 키워보라는 엄마의 말이 떠오른다. 엄마는 고집불통에 대화가 안 통하지만 늘 나를 걱정하시고 내가 잘 되길 바라신다. 엄마의 빈자리가 그리워진다.
3 years ago
결혼율과 이혼율이 비슷한 미국. 우리는 혼족이 증가하는 중이고. 자식도 낳지 않고 살다보니 이혼도 쉬워졌다. 가족에 대함 개념도 많이 변했다. 돈 버는 아빠, 살림하는 엄마는 이젠 옛말이다. 둘 다 벌어야 해서 아이들 숙제도 못 봐준다. 직접 요리하기보다는 배달시켜 먹인다. 가끔 내가 없는 사람 취급 받는 것 같다.
3 years ago
밖에서 보면 아무 문제없이 평범한 것 같아도 문제 투성이인 게 가족이다. 엄마는 참으며 살고, 아빠는 밖으로 돌고, 자식은 문 닫고 사는 게 가족의 실체다. 사진 속 행복한 가족의 모습은 그래서 순간의 거짓이다. 그러니까 서로 이해하고 살아야 한다고 하지만 싸울 때보면 지난 허물까지 전부 다 싸움의 불씨로 삼는다.
3 years ago
엄마는 강하다. 험한 세상 먹고 살기 위해서 강해지고 자식들 남들한테 욕 먹지 않게 키우려면 강해야한다. 아파도 참아야 하고 알아주는 사람 하나 없어 외롭고 고독해도 견뎌내야 한다. 엄마가 무너지면 자식은 흔들리고 가족은 흩어진다. 알아서 제 갈 길 찾아갈 때까진 쉴 수 없고, 어떤 일이 닥쳐도 맞서야 한다. 혼자 저녁밥...
4 years ago
꿈은 젊었을 때 잠깐 꾸는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 당시 스포츠는 돈 없고 빽 없는 사람들에게는 유일한 안식처였다. 그러나 지금은 엘리트 중심으로 스포츠가 움직인다. 야구에서 말하는 패전 처리는 회식 끝나고 혼자서 설거지 하는 것과 다름이 없다. 제일 하기 싫고 잘해도 별 티가 나지 않는다. 하지만 스포츠의 정...
4 years ago
명절이 끝났다. 그리고 다시 한번 결혼은 미친 짓이다.란 말이 나온다. 명절 내내 만들고 차리고 치우고 한 엄마. 갈 사람 다 가고 나서야 좀 쉴 수 있었다. 늘 그랬듯이 먹을 음식 준비하고 전 부치고 치우고 설거지 정도는 했지만 그렇게 도와드려도 엄마는 쉴 틈이 없었다. 배고픈 시절도 아니고 먹을 게 없는 것도 아닌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