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레드포드의 감독 데뷔작. 평범한 중산층 가족의 붕괴 과정을 다룬 영화.
캘빈(도널드 서덜랜드)의 가족은 중산층으로 평화롭게 살아가고 있었다. 하지만 뜻하지 않게 장남과 동생이 함께 놀러갔다가 뜻하지 않은 사고로 형이 죽게 된다. 가족들은 이 죽음으로 큰 충격을 받고, 그 때부터 집안 분위기가 달라지기 시작한다. 가족들은 웃음을 잃고, 죄책감에 시달리는 동생 콘래드(티모시 허튼)는 계속해서 자살을 시도한다. 가족 구성원들은 서로 의지하지 못하고, 서로 상처를 주고 받으며 멀어진다. 정신적으로 황폐해지면서 점점 가족의 울타리가 붕괴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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