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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언 대학살

미국의 서부개척역사가 바로 인디언 학살의 역사라는걸 알게해주는 영화

인디언 보호구역, 그들의 참혹한 저항 역사에 대한 냉정한 기록영화

영화사상 최고 리얼한 인디언 학살장면..미국의 기원에 대한 감독의 통렬한 반성이 엿보임

중반까지의 남녀 두사람의 이야기를 좀 줄이고 인디언 학살 사건을 좀 더 깊이 있게 다뤘어야 했다

아역 배우조차 모두 사라진 영화. 배경이 숨막히게 멋지네요. 인디언 5000 명을 죽이고 건설한 땅위에 또 자기들끼리 총질하고... 내가 태어나기도 전 만들어진 영화라 의미있게 봤어요

알려지지 않은, 숨어있는 좋은 액션 영화. 배우들 연기와 이야기 전개가 상당히 괜찮음. 미국이 과거 인디언 보호구역을 어떻게 지배하고 파괴하고 있었는지를 우회적으로 잘 보여줌. 후반부 액션의 결말이 볼만함.

실제 역사 주인공은 인디언 학살만행도 했었던 사람이죠. 영국군 레드코트에 대한 두려움도 잘 나타나 있습니다. 영국군이 진군할 때 나오는 군가는 영국군 척탄병가. 머스킷 전투의 모습을 잘 보여줍니다. - 밀리터리적 관점 -

망할 것 같으니까 개봉 못하는 거지, 3D가 사라진 아바타는 일본 원령공주에 카우보이와 인디언 구도를 덧씌운 내용으로 새로울 게 없고 자칫 타인종을 외계인으로 보는 인종차별이 논란까지 있을 수 있는 망작이다.

커스터장군의 제7기병대가 전멸한 리틀 빅혼 전투를 인디언의 시각으로 재조명한 영화.커스터는 허영심에 들뜬 인디언 혐오주의자,와일드 빌은 항상 총에 맞아 죽을까 노심초사하는 히스테리 환자로 그려지며 진짜 서부의 진실을 파헤친다.백인들의 잔인한 다코타 학살장면에선 당시 대두된 베트남학살을 교묘히 풍자한다

당시 인디언 영화가 모두 그러하듯 서양 배우들의 어설픈 분장은 도무지 감정이입이 되지 않고 스토리 전개 역시 양놈들 입장에서 역사를 그리는바 아무리 잘 만들어진들 반쪽짜리 영화밖에 되지 않는다.양놈들과 인디언의 어설픈 공존가능성을 시사하며 클로징되는 이 영화는 랭카스터의 박력이 유일한 미덕이다

미국 독립에 기여한 인디언 토착민의 활약은 쏙 빼버리고 민병대는 그저 가족의 안위만을 위해 싸우고....갑자기 쌩뚱맞은 근친상간에 사랑의 감성을 덧씌워 억지 눈물을 짜낸다... 전형적인 맬깁슨식 마초맨을 보고자 한다면 충분하다. 수많은 동원인력과 넓은 배경을 이용하지만 개인의 앙심과 복수극의 좁은 스케일이다.

이 영화는 전통적 서부극의 선악구분을 비꼰 냉소적인 영화입니다. 백인의 정의를 상징하는 이든은 절대 긍정적인 인물이 아니죠. 대놓고 보여주는 그의 태도는 매우 부정적입니다. 그의 복수를 따라가며 인디언 추장도 그와 같은 복수를 했을 뿐이란걸 알게되죠. 감독이 말하는 주제는 오히려 혼혈인 마틴에게 있습니다.

젊은이는 실현되지 않은 미래를 상상하거나 공상하면서 산다. 늙은이는 지나가 버린 사건을 추억하면서 산다. 늙은이에게 미래란 죽음뿐이니까. 그래서 노인들의 화법은 나 때는 ~ 이다. 이 영화는 서부극의 최고봉이다. 음악은 고전 영화답다. 사람과 사물의 소리 효과와 새, 곤충 등 야생의 소리 효과가 매우 인상적이다. 유타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