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는 전쟁이지만 이 영화를 굳이 전쟁영화라 얘기해야 하나? 한때는 빨갱이영화라면 치부시 하던 영화다. 얼마나 사회가 후퇴했던가.. 너무 일찍 세상에 나온 영화다. 어쩌면 10년이 더 지난 뒤에야 더 빛을 볼 영화다... 막 드는 생각은 저예산으로 만든 스필버그식 휴먼 전쟁 영화 같았다. 역사의 교과서같은 영화
이 영화를 볼 때마다 늘
내게 좋은 일이 생겼는데
오늘은 또 어떤 행운이 찾아올까 ᆢㅎ
좋은 영화다
대충보면 그냥 지루하고 무의미하게
느껴지겠지만
대사엔 위트와 유머가 가득하고
그들의 눈빛엔
인생 ~~의 깊이가 담겨있다
가족과 휴먼 사랑이 녹아 있는 수작이다
ᆢ 영화를 남기고 떠난 작가와
폴에게도~행운이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