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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years ago
카스트라토의 존재를 전세계에 널리 알린 작품.... 줄거리야 보통의 생각할수 있는 내용... 그러나 음악이 있기에 멋진 영화... 기술로서 목소리를 내는 카운터테너와 달리 거세를 통한 육체적 비극이 숨어있는 그들이라 보는 내내 짠하더라...
4 years ago
초등학교때 미국가는 비행기에서 틀어보고 소리죽여 우느라 너무 고생했었다. 문득 생각나서 다시 틀어봤는데..... 옛날과 달리 안 울 줄 알았는데 더 크게 운 것 같다. 정말 어린아이 관점에서 바라보는 이 영화가 너무 마음에 든다
3 years ago
존 포드 특유의 원주민들을 왜곡 하는 연출이 많지만 반대로 백인들을 비판하는 내용도 많다. 존웨인이 절대자로서 모든 걸 해결하던 이전 영화들과 달리 존웨인은 잘못된 선택도 하고 자신의 결정을 번복하는 모습도 많이 보여주는 것도 신선하다.
3 years ago
민권, 반전 운동이 활발하던 당시, 실제 저런 사건이 있었죠. 희생자들은 영화에서와 같이 백인 둘, 흑인 한명이었죠. 그런데 유감스러운 것은 영화에서와 달리 미국 정부는 사건 해결에 관심을 보이지 않았죠. 지난 촛불시위때 식칼테러를 경찰이 방관했던것처럼..
3 years ago
홍콩느와르가 범람하던 시대 카지노라는 새로운 배경으로 나름 신선했던 작품 무조건적인 총격씬이라는 홍콩느와르 영화와 달리 나름 탄탄한 스토리까지 이영화로 인해 카지노장르의 영화가 붐을 이루기도 함 마지막 포커게임으로 복수한다는 내용이 좀 황당하긴 하지만 재미있는 영화임에 틀림없다
3 years ago
초중반은 당연히 요즘 영화와 달리 느리게 진행되는데 폭우가 쏟아지는 후부터 재미있었진다. 전쟁으로 많은 걸 잃은 사람들이 남들이 봤을때 무의미한 일에 모든 걸 거는 데서 묘한 감동을 얻는다. 특히 마지막 5분은 사람을 울컥하게 만든다. 꼭 보시길!!!
3 years ago
글쎄... 아들을 둔 애비라면 꼭 추천하고픈 영화. 자전거 도둑, 목로주점, 전당포와는 달리 엔딩에서 희망이 느껴지는 이 시대의 명작으로 막시 폰 시도우의 나약한 연기가 빛을 발한다. 늙기전에 많은 것을 이루자고 하나... 나 역시 늙었네... 무삭제판으로 보시길

아파치 Fire Birds에 대한 Cally 리뷰

3 years ago
1984년에 배치된 미군의 전천후 공격헬기 아파치의 위력을 전세계에 선전한 "무기 광고" 프로파간다! 블루썬더와 에어울프로 미국 헬기를 슈퍼맨들로 그렸던 80년대와 달리! 냉전종결이 임박하자 "현실적이지만 압도적인 공격헬기"로 아파치를 선보이며 '구매욕구'를 자극한다. 6백억짜리(2000년) 롱보우가 아닌 기본형이 등장한...
3 years ago
유연한 스토리와 멋진 배경.. 매력적인 배우들이 개성있는 연기로 만들어 내는 서부극 같지 않은 진짜 서부극.. 그레고리팩과 찰턴헤스톤이 주먹다짐으로 싸우는 장면에 드넓고 고요한 새벽의 배경은 감탄만.. 헤네시가의 아버지가 아들과 달리 서부 남성의 품의를 지키고자 했던 행동에 경의를...
3 years ago
SF와 군사물과 격투액션의 합주곡! 프랑켄슈타인, 6백만 불의 사나이, 캡틴 아메리카에서, 엑스-파일과 으로 이어지는 '슈퍼솔저 프로젝트'의 1992년 버전! 약물투입형, 사이보그화와 달리, 전사자들을 냉동관리해 강화시켰단 점에서, 강시형 슈퍼솔저인 셈! 월남을 떠났지만, 월남에 얽매여있는 미군의 깊은 트라우마!
3 years ago
70년대 특유의 컬트적인 기괴함이 조금 과하다 싶을 정도 표현되어있다. 종교 철학 과학기술의 발전 영생 계급사회 등등을 sf라는 그릇에 초장으로 숀코네리에게 빨간빤스를 입혀놓고 비벼놓았는데 의도와는 달리 좀 웃기다ㅋㅋ인간 활력의 근원은 리비도라는 정신분석학적 접근도 약간 보인다.최고로 괴상한 영화중 하나다
3 years ago
세계대전 당시 맘씨 좋은 유태인 할머니가 맡던 상점을 맡게 된 아리아인 안토가 할머니를 유태인추방으로부터 숨기려다 실수로 할머니를 죽인다. 그리고 자살을 한다. 그동안 봤던 유태인 영화와 달리 마음약하지만 양심있는 비유태인이 유태인을 지키려다 자살한다는 내용이 역사를 담으면서도 흥미로웠던 듯.
3 years ago
키에슬로브스키의 TV극 십계중 5편"사랑"의 극장판.초반부는 히치콕의 이창을 연상할법한 소년의 스토커식 사랑으로 시작되고 후반부는 전세가 역전되어 순수한 소년의 사랑을 깨닫고 좌절하는 여인의 심리를 그리고 있다.엔딩이 너무 냉혹하다고 느낀 여배우 그라지나의 권유로 TV극과 달리 따뜻한 결말로 변경되었다
3 years ago
어렵고 이해되지않는 복잡한 영화다.일반적 영화와는 달리 강한 음악과 폭력성,음산함을 갖고 있으며 전쟁으로 인한 아버지의 죽음과 획일화된 교육...이런것들이 핑크에게 하나의 벽으로 만들어졌고 그 벽에 갇혀 고립된 채 느끼는 소외감 공포,절규등이 강하게 표현되어 있다.우리에게 어떤것를 말하고 싶어했던것일까?
3 years ago
익숙하지만 독특한 형사물! 뉴욕을 배경으로, 중국계 고참형사와 아일랜드계 백인 신참형사 콤비의 활약을 통해, 미국과 세계를 차지해가는 중국의 영향력을 세기말의 시선으로그려냈다. 미국 영화들 속의 "부패한 흑인형사들"과 달리, "의리와 희생"을 베푸는 중국형사(주)의 모습은, 스타파워때문인가, 미국의 진심인가~!
3 years ago
의 일본인 계승자! 개그맨이자 폭력미학 대가인 다케시의 영화 데뷰작! 외세와 부조리를 섬멸하는 해리나 릭스와 달리, 야쿠자와 공권력의 야합속에 쓰러지는 주인공의 모습으로 일본사회의 경직성을 보여준다. 이후, 다케시는 형사 대신 야쿠자로서 싸움을 이어간다. 극사실주의로 흐르는 냉소와 폭력이 압권!!
3 years ago
의 21세기 버전 첫탄! 미국풍이었던 93년 버전과 달리, 영국과 프랑스의 명배우들로 무게감을 줬고, 분위기도 다크하게 연출했다. 17세기 유럽검술 액션에 변화를 주고자, 중국풍 경공술과 춤사위를 첨가해 차별화를 시도했지만, 고유의 멋을 변질시켰다. 윈콧에 이어 자신만의 '로슈포르'를 창조한 로스!
3 years ago
람보의 맞수이자 대척점인 코만도! 냉전시대 미국 혼의 상징이란 점에선 동료지만! 국가에 애증을 품고 방황하는 람보와 달리, 아놀드는 미국과 적국을 모두 뒤흔드는 천하무적 독불장군으로 코만도를 표현해낸다! T-800의 인간 버전이자, 공화당과 국방부의 화신으로서, 힘과 자본으로 소련과 냉전을 이겨낸 미국의 상징~!
3 years ago
범죄자 마화하는 쓰레기 영화.이미 출국전에 보석 원석 밀수로 돈까지 받고 시작한 일임.저당시 적발된 마약에 양이 캐리어 2개로 30kg이 넘음.중국이였으면 사형 당할걱 프랑스라 겨우 실아서 돌아온 것임.외교관 욕할것도 없는게 외교부 영화와는 달리 최선을 다해 살려서 귀국시킨것임.애초에 범죄를 위해 출국한 여자를
3 years ago
80년대 한국영화의 대표적인 문제작이자 기념비작! 70~80년대 한국의 "아메리칸 드림" 열풍을 통렬히 비판해서, 한국인을 일깨웠다. 미국의 보다 6년 먼저 등장한 작품으로서, 어색한 해피엔딩으로 문제들을 봉합해버린 와 달리, 비극의 카타르시스로 자성을 촉구했다. 어느덧 "코리안드림"의 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