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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years ago
슈퍼맨의 아류? 여성용 슈퍼맨? 그래도 그런대로 킬링타임용으로 볼만한 영화. 슈퍼맨의 악역 진 해크만과 맞먹는 마녀 역의 페이 더나웨이의 연기도 볼거리인데 늙은 분이 낯익다 했더니 피터 오툴 옹이셨네.
3 years ago
두 명배우야 말할 것도 없고 늙은 아버지를 연기한 배우도 대단하다. 다만 쓸데없이 당시 정치 현안에 대한 토론이 길고 집사와 하녀장의 사적인 부분이 좀 더 있었다면..하는 아쉬움이.

변검 The King Of Mask에 대한 Keith 리뷰

4 years ago
늙은 떠돌이 변검술사와 마음에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고아 소녀와의 깊은 정을 느낄수 있었던 수작. 보고 난후 가슴이 따뜻해짐을 느끼네요.예전에 감명 깊게 봤던건데..최근에 다시봐도 역시..그 감동이 밀려오네요..^^
4 years ago
메릴에 비해 클린트가 연기는 좋으나 너무 늙은? 느낌..암튼 책으로 보고 영화는 대충 보고 감흥 없었는데 내가 중년되어 다시 보니 느낌이 다르네요..선택이 쉽진 않았을듯..내 일생에 한번오는 사랑이라 느꼈을때는..흠..
4 years ago
나이를 먹고 얼굴은 그을리고 주름졌지만, 사랑에 설레는 마음은 그 때 그대로다. 아니 더 설렌다. 첫사랑을 찾기 위한 로맨스적 소재가 코믹이 되고 나니까 늙은 꽃님의 로맨스는 설레일 수 없게 되었다. 나이와 상관없이 달콤했던 옛 사랑은 여자를 꽃보다 아름답게 만든다.
3 years ago
2차세계대전, 어려운 환경속에서 인간이, 특히 사회적 경제적 약자인 여성의 삶의 어려움과, 더 나아가 자립에 대한 어려움, 그 결말이 연인이라는 이름으로 만족해야했고, 와타나베 켄을 성숙한 남성형으로 나타내주었지만, 나는 설명하는 늙은 장쯔이의 목소리가 애달프게 느껴지는것은 왜일까. 영화 이후 그녀의 삶은 행복했을까.
3 years ago
도도하고 깐깐한 부자 할머니 이야기. 인종,혈연,지위를 떠나 결국은 세상을 같이 살아 같이 늙은 사람이 친구. 통조림사건이 가장 센세이셔널(?)한 사건. 앉아서 죽은 하녀를 보고 "복 좋은 사람이야!", 문안온 아들에게 "간호원들하고 놀려무나" 질투하는 장면등 잔잔하고 세밀한 시선과 유머가 있는 걸작. 당연 10점!!
4 years ago
명절 때 빼고는 가족이 모이는 경우가 거의 없다. 다 큰 자식들은 하나 둘씩 부모의 품을 떠나고, 늙은 부부만이 힘들게 살고 있다. 가끔 전화로 안부를 묻고 자주 찾아 뵙겠다고 말하지만, 부모님은 전화세 나온다며 빨리 끊으라고 말한다. 무엇보다 빨리 끊으라는 의미는 시간되면 집에 한번 다녀가라는 말처럼 들렸다.
3 years ago
당시 절정기였던 샤론스톤의 인기에 기대어 일본 자본까지 끌어들여 서부복수극으로 돈을 벌려 한 것 같으나 재미 면에서도 많이 실망스럽다. 늙은 아주머니 샤론스톤의 연기는 어색하고 내용 또한 상투적이다. 진 핵크먼의 연기, 레오나드 디카프리오의 미소년 시절 모습을 볼 수 있는 것과 중간에 나오는 냄새나는 친구 말고는 별로 감...
4 years ago
(7점) 독특한 음악과 사운드 그리고 미니멀하고 포스트 모던한 미술은 단순한 이야기를 흥미롭게 채운다. 사이런트 힐의 여자 교장이 늙은 마녀로 출연. 특별히 괴상한 짓을 하지 않고도 약간의 분장으로 소름끼치는 역활을 충분히 잘 해낸다. 사실 이 영화는 우리가 알고 있는 이야기의 그 이상은 제공하지 않고 약간의 초점을 마녀...
4 years ago
영화는 저택의 주인 노인의 회상으로 시작된다. 파리로 돈 벌러 갔던 아버지는 다리를 다쳐 귀향한 후 난폭하게 군다. 생활이 어려워져 레미가 아끼던 젖소마저 푼 돈에 팔았다. 그나마 어머니는 레미를 지극하게 사랑해 준다. 하지만 레미는 시골에서 교육을 받지 못해 글을 읽지도 쓰지도 못한다. 아버지는 레미를 고아원에 보내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