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만땅입니다
주성치의 웃음은 등에 문신 빼고 기억에 남는게 없고 모순균 미모만 귀엽다 but 대륙을 지켜 세우려는 간접적 노력은 굿?!
수녀원에서마이클과 이별할때 마이클......입으로되뇌이며 그크고 깊숙한 검은 는동자에서흘리던 눈물.......40년쯤 지난지금도생생‥
중단편 소설 한 편을 읽은 느낌. 외롭고 지루해 시작한 미행. 그 사람이 어디에서 뭘 하는지 알더라도 절대로 두 번은 미행하지 않는다. 그의 눈에 한 남자가 들어온다. 그리고 그 남자에게 자신의 미행을 들키고 만다. 그때부터 남자의 손아귀에서 놀아나기 시작한다. 재미로 시작한 미행이 결국 자신의 목을 얽매고 만다.
전쟁이 끊이지 않는 아수라도의 세계. 불교에서 말하는 육도 중 하나로 항상 싸움이 그치지 않는 세계, 혼란의 시대를 풍미했던 시대의 흔적들은 마지막 불꽃을 태우려는 듯. 활짝 피었던 꽃이 화려했던 시절을 뒤로하고 하나 둘 꽃잎이 떨어진다. 그렇게 세차게 불어온 바람은 모든걸 휩쓸어버리고 모든 것을 삼켜버렸다.
뱀파이어 라는 요소보단 때려부수는 후반부의 총질이 인상적이다. '대니 트레조'를 연계로 황혼의 정체성을 잘 이어간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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