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달링턴가는 모두가 알아주는 유명한 귀족 집안이다. 달링턴 가의 집사 스티븐슨(안소니 홉킨스)은 집사장이라는 신분을 넘어서서 달링턴가의 충복이다. 그가 하는 일은 모두 달링턴가를 위한 것이 먼저였다. 달링턴가가 최우선인 그는 하녀장 캔튼(엠마 톰슨)에게 사랑을 느끼지만 그것 역시 한 순간의 감정일 뿐이라고 치부하며 자신의 사랑을 표현하지 않는다.
제 2차 세계대전까지도 외교의 중요한 역할을 하던 달링턴 저택이 달링턴이 나치 지지자로 지목되면서 몰락한다. 어쩔 수 없이 달링턴가는 미국의 정치인 손으로 넘어가지만 스트븐슨은 달링턴가를 지키려 한다. 새 하녀장으로 캔튼을 부르지만 손녀를 키워야 한다며 캔튼이 그의 제의를 거절하자 그제서야 스트븐슨은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며 후회하는데...
이 사이트는 영화 포스터, 예고편, 영화 리뷰, 뉴스, 리뷰에 대한 포괄적 인 영화 웹 사이트입니다. 우리는 최신 최고의 영화와 온라인 영화 리뷰, 비즈니스 협력 또는 제안을 제공, 이메일을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 © 2017-2020 920MI)。 EMAIL
남아있는 나날총 (37) 개의 댓글
삶이란
사람은 실수 하잖소 자위해 보지만
집사의 그 인내와 자제로 인한 답답함 현실을 파악하는 엠마 톰슨의 연기
가즈오 문학 상땜에 다시 책을 읽게 되고 영화를 보게 되었다.
오랜 사랑을 하고 싶다면 아픔을 견디며 간직하라.
돌아보게 하는 영화.
배우들의 열연과 한시대의 영국 상류생활 이모저모를 볼수있어 좋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