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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러디영화중에 길이남을 골때리는 작품~!

당시에 진짜 골때리는 코디미 영화

전편보다는 못하지만 골때리는 건 여전함. ㅋㅋㅋ

ㅋㅋㅋㅋㅋㅋ 완전 골때리는 호러. 뻔한 소재긴 한데 의외로 재밌음!!!!

이거 완전 골때리는 영화... 황당,엽기, 근데 독특해서 기억에 오래 남는다 취향 특이하신 분이 보면 재밌어 할 듯...사실 나도 좀 재밌었음 ㅋㅋㅋ

시작부터 클림트의 그림과 웨이츠의 INVITATION TO BLUES가 깔리니 관객들은 골때리는 영화임을 직감하게 된다.재거,보위에 이어 이젠 가펑클까지.주인공으로 가수를 선호(?)하는 감독은 그를 전형적인 지식인이나 섹스에 사로잡혀 소유욕에 불타는 아집의 인간으로 그려낸다,뢰그의 영화가 늘 그렇듯 형식이 주제를 만든다

주성치 팬으로 대부분의 영화들을 소장하고 있다. 90년대 초반까지 영화들은 재미 없는 영화도 있는데 이후에는 재밌는 영화들이 많다. 그중에 희극지왕을 다시 보게 되었는데 주성치 영화의 특징이 모두 들어가 있는 재밌는 영화다. 골때리는 재미와 일반서민의 고민, 사랑, 성공. 여러번 다시 봐도 재밌는 영화가 정말 잘만든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