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바람의 검심 추억편 result, Total 8 (take 0.001501 seconds).

3 years ago
모순! 허구와 진실의 간극차는? 인간중심의 바다에서 바람의 방향은 항시 따뜻한 온정으로 불어왔다. 잡초의 생명력으로... 법! 자연법 그리고 도덕적인 법 법의 눈물 또한 인간이 만든다는...ㅎ
4 years ago
누구나 그렇듯 걸음을 멈추고 삶을 돌아보아야만하는 그 순간 여성의 서사로 그 순간을 깊이깊이 들여다보게하는 영화. 공간 배우의 몸짓 대사 바람의 공기와 온도가 문득문득 떠올라 오래도록 여운이 남는다.
4 years ago
엄마의 부재속에서도 자신의 삶을 잘 꾸려온 환희와 엄마의 책임을 다하지 못한 죄책감으로 살아온 엄마..그 존재를 확인한 격정의 순간의 연기는 굿.. 단 스토리 구성과 전개는 좀 아쉽다. 대관령 바람의 언덕과 편백나무숲등 풍광도 좀 더 멋지게 담았더라면..
4 years ago
물의 제국은 바다를 지배했던 영국이고, 흙의 제국은 영토 확장에 힘썼던 프랑스? 그럼 불의 제국은 엄청난 화력으로 전쟁을 일으켰던 독일? 그럼 바람의 제국은? 100년 동안 전쟁은 멈추지 않게 계속됐다. 지금도 곳곳에서 전쟁 중이다. 한 국가에 의해 세계가 지배되는 거대 제국이 완성되면 어쨌든 전쟁은 멈출 수밖에.
3 years ago
바람은 바람의 길 따라 움직이고, 총알은 날아갈 곳을 향해 멈춰 있을 뿐이다. 드넓은 세상, 내 것은 없다. 하지만 떠돌아 다닐 수 있는 길을 막을 자도 없다. 아무 것 하지 않아도 바쁜 게 남자의 인생이며, 떠날 때를 아는 것이야 말로 진짜 남자다. 한 번 갔던 곳은 다시 가지 않는다. 돌아 가서 머물기엔 인생이 짧다.
4 years ago
20대 30대40대 나이는 변했지만 영화를 볼때마다 나는 4살 메이로 그 언니 사츠키로 변한다 오늘이 자막으로 볼수 있는 마지막 날이었다 원령공주를 처음으로 스크린으로 만났고 센과치히로?의 모험 그리고 하울의 움직이는 성을 보았는데 영화를 보면서 냄새를 ~숲의 냄새 오래된 집의 냄새 비오는날 저녁의 냄새며 바람의 냄새가...
4 years ago
그놈의 코로나...... 코로나땜에 극장엔 못가구, 인터넷으루 다운 받아서 집에서 주말에 봤눈데, 나름대루 잼 있음 코로나만 아니라믄, 극장에서 봤을텐데.... 극장에서 봐두 돈 아깝지 않은 영화.... 오히려 반대루 코로나땜에 극장에서 못본게 후회되눈 영화.... ㅋㅋ 견자단 마지막 영화인데.... 견자단이 나오눈 영...
3 years ago
어떤 평론가들은 텅빈내러티브 너무나 아름다운 피의 미학이라고 평했더군요. 맞습니다 어그러진 편집 구멍이 숭숭뚤린 치밀하지 않고 무언가 생략되고 제멋대로인 내러티브 마치 정신병자의 의식세계처럼 이영화를 이해하려면 우선 아토냉 아르또 같은 프랑스나 이탈리아 잔혹극 전통을 이해하고 다음에 이탈리아 사람들의 정서 피의 미학 알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