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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먹기왕 쿨 핸드 루크!

70년대 이정도의 감성과 사랑이 충만한 영화가 있었던가 원썸머나잇의 가사가 이렇게도 깊고 울림이 쿨 줄이야

독특하고 기발한 프랑스 영화! 초토화된 근미래를 배경으로, 불청객을 잡아먹는 식인종들의 건물을 그려낸 문제작! 좀비류나 괴기물이 아니라, 식인문화를 통해 인간들의 탐욕과 물질만능주의의 추악함을 은유하고 비판했다. 생존욕구와 집단이기주의로 식인에 중독된 문명인들 VS 정도를 지키는 선인들! 엔딩 연주씬은 쿨!

신화의 꼭대기! 좌우대립이 극한으로 치닫던 냉전말기에, 국민영웅 록키로 '거대 소련'을 물리친 프로파간다! 첨단과학으로 맹훈련시킨 바이킹 핏줄의 소련군 드라고가 미국을 침공해 흑인복서를 죽이자, 록키가 복수에 나선다! 냉전 선악구도 극복이 쿨! 복싱영화의 정점을 이뤄, 이후 이종격투기 시대가 펼쳐졌다.

미 국방부가 전폭 지원한, 훌륭하나 시대착오적인 군사물! 미 최강 특수부대 데브그루(네이비씰 6팀)의 활약상을, MTV처럼 신나고 뜨겁게 그려냈다! 데브그루의 창시자인 똘아이 '마친코'를 자기 식대로 표현한 찰리-쉰, 씰 전담배우 마이클-빈, 바렛 저격수로 완벽변신한 빌-팩스턴, 개성만점의 팀원들과 전투기술들! 쿨~!

B급 장르의 대가 존-카펜터의 대표작! 시리즈 1탄으로, 극심한 범죄창궐로 폐쇄구역이 된 뉴욕 맨하튼에 추락한 대통령을 구출하는 주인공의 활약을 그려냈다. "독주사의 해독을 위해 임무완수를 해야만하는 범죄자의 사투"를 다룬 최초의 작품! "지도자 1명보다 민초들의 생명이 더 소중하다"는 메시지가 쿨~!

007 시리즈의 명작! 켈트족 코네리의 운동능력과 카리스마, 앵글로색슨 로저-무어의 자세와 긍지는 없지만! 자신만의 쿨~함과 인간미로 승부하는 티모시-달튼! 미 CIA가 아프카니스탄의 신성으로 키웠던 빈-라덴의 존재가 노골적으로 등장한다는 것이 보너스~! 본의 '발터 2000'이 본드의 저격소총으로 등장한 것도 재미~!

켄-러셀 특유의 엉뚱함과 기괴함이 담긴 작품! 로마제국에게 학살당했던 브리튼의 뱀 종교와 뱀족 후예들이 현대 영국인들을 해친다는 설정으로 펼쳐낸 괴담액션! 앵글로색슨 전설의 worm이 벌레가 아니라, 용(뱀)임을 분명히 밝혀줬음에 의의가 크다. 마력 충만한 뱀 요괴여인, 시니컬하고 예리한 휴-그랜트의 액션이 쿨~!

1988년 올림픽 출전을 목표로 열심히 달리던 100m 선수인 주인공은 옆 라인 선수의 실수로 실격처리된다. 올림픽 출전이 가능한 봅슬레이에는 단거리선수가 제격이라는 말을 듣게 되고 전 코치를 어렵게 설득한다. 그러나 동계스포츠라 생소한 종목인 봅슬레이...눈이 없는 열대지방 자메이카에서 나무썰매로 맹연습을 한다. 1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