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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years ago
알고 지은 죄보다 모르고 지은 죄가 무겁다는 불가의 가르침 있다. 죄가 되는 줄 알면 최소한 죄책감이라도 있는데, 죄를 인식 못 하면 나쁜 짓을 자꾸 반복한다. 저 높은 하늘 아래 저지르는 죄, 들키지 않길 바라고 저지르는 죄, 죄 지은 바 없노라 자기최면을 거는 죄, 종류는 달라도 무죄란 없다는 생각에 고통스럽다.
3 years ago
기독교는 이교도의 피와 뼈 위에 지은 성전. 악당에겐 비정한 목사

노는 계집 창 娼에 대한 Amanda 리뷰

4 years ago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 대통령이 바뀌어도 어디 하나 나아질 것 없는 뒷골목 인생 창녀는 이대로 살아도 되는 걸까? 그저 힘이 없어서 팔리다가 팔던 몸둥아리 안전모 쓰지 않은 오토바이 운전사가 죽을 죄를 지은 것은 아니듯이 성노동자가 죽을 죄를 지은 것은 아니잖아. 어차피 너보다 내가 아픈 죄인걸 2-1-2-2
3 years ago
정말 장편 대하드라마를 본 듯한 느낌... 전쟁으로 일본군 등장 이후의 장면이 조금 서둘러서 마무리 지은 듯 급하게 다뤄진 것이 아쉽다... 그래도 휴 잭맨과 니콜 키드만의 연기는 역시 훌륭했음...
3 years ago
이런 중세?시대 분위기 좋아하는데 오만과 편견 제목을 너무 잘 지은 영화 서로가 오만하고 편견했는데 실제로 연인을 만나 첫인상에서 접는 경우가 많을텐데ㅡㅡㅡㅡ 누구 말처럼 사계절은 사귀어 봐야 ㅎㅎ 사람은 접해보기전에 섭불리 판단 말아야ㅡㅡㅡ 편견을 없애기 쉽지 않겠지만
3 years ago
거짓말 못하고 진실만 얘기한다면 법도 필요 없어지려나. 아담이 거짓말 한 것도 자기가 지은 죄 때문이었으니까. 사실대로 말했다면 낙원에서 내쫓기진 않았을텐데. 최소한 부부끼리는 속이는 것 없었으면 좋겠는데. 그럼 맨날 부부싸움 하려나. 정치인이 거짓말 못한다면 요즘 같은 선거철에 누굴 찍을까 고민 안 할텐데.
4 years ago
죄를 지은 사람이 그에 상응하는 처벌을 받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그래서 사형제도는 논란이 많은 제도다. 잔혹한 범죄로부터 개인과 사회를 보호하기 위해 사형제도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지만, 사형제도 폐지를 주장하는 사람도 적지 않다. 하지만 사형은 목숨을 빼앗는 극단적인 형벌이라는 점에서 논쟁적인 제도다.
3 years ago
영화를 볼때는 몰랐는데 ~ 1998 년에 제작이 된 영화라는걸 알게됐습니다 사람이 죽은 후에 가는 곳이 살아생전에 지은 선행과 악행으로 심판을 받는 곳이 아니라 ! 자신이 살면서 가장 소중하고 행복한 순간을 추억으로 남기고 저승으로 간다는 설정이 정말 고맙고 아름답게 느껴졌습니다 ! 고맙습니다 감사하게...
3 years ago
감동이 있다. 아기 리액션과 배우들 연기도 훌륭하다. 그러나, 이 영화에는 피치 못할 사정으로 교도소 간 사연들로만 나왔지만, 실제 재소자 사연이 저런 것만 있을까.. 감동의 이면에는, 저런 사정이 아닌 악한 마음으로 죄를 지은 사람이 더 많다는 것과 그로 인한 피해자들이 더 많다는 것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3 years ago
예수님의 십자가의 보혈로 우리들의 죄를 씻어 주셨다. 그 피로 내 영혼은 다시 살아 났다. 인간은 늘 죄를 짓고 사는 존재다. 성경 주기도문 중에 이 부분이 참 와 닫는다.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시옵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옵고, 다만 악에서 구하시옵소서.라고
4 years ago
지는 것은 낙오이고 이기는 것이 선이 되는 세상. 수많은 선수들이 금메달에 도전 하지만 메달을 목에 거는 선수는 항상 소수다. 하지만 매 순간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한다면 결국 그 사람의 인생 자체가 금메달이 아닌가. 비인기 종목에 나선 선수들은 언제 경기가 치러졌는지도 모르게 순위에서 밀려났고, 메달권에 들지 못한 선...
3 years ago
평생 좋은 일 많이 하고 착하게 살면 복 받는다고 하는데, 그런 사람 많지 않다. 나름 그렇게 살려고 노력하는데 유혹도 많고 좋은 일 하나 하기도 힘들다. 교회 가면 일주일 동안 지은 죄 때문에 맘이 아픈데, 또 살다 보면 뜻하지 않게 죄를 짓고 부끄러워 한다. 콩 한 쪽이라도 나누고, 백짓장이라도 돕고, 털끝 만큼이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