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과 로맨스라는 이질적인 장르에서 오는 사랑의 카타르시스는 때론 어떤 정통 멜로 영화보다도 더 묘한 절정의 쾌락을 느끼게 해준다 진실된 사랑은 언제나 모든이에게 한없이 떨리는 사랑의 설레임과 영혼에 아름다운 울림을 준다 장국영과 임청하라는 두 절정의 배우가 만들어낸 애절한 사랑의 멜로디.
노래 선곡만으로도 반 이상 점수 먹고 들어간다..잔잔하게 볼만한 영화 70년대 음악과 분위기, 패션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이 영화의 주옥같은 선곡중에 백미를 꼽으라면 영화 초반에 나오는 The Who의 1969년 락 오페라 앨범 Tommy의 5번트랙 Sparks..엘피판이 빠르게 돌아가는 화면과 전개되는 멜로디 라인이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