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blesse Oblige를 실천하고픈
고집불통 그러나
이름 만큼이나 사랑스런 미스 데이지
신문읽는 까막눈의
매력이 차고 넘치는 호크
그리고 아직 남아 있는 차별...
세상이 많이 변했다고 하지만
많이 변하진 않았답니다
"You are my best friend"
늙어간다는건...
....서운한것 같다
[그린 북] 이전에 [드라이빙 미스 데이지]가 있었다는 걸 잊고 있었다.
[그린 북] 영화를 감동적으로 보고나서 어딘가 모르게 추억서린 느낌이 들었는데...
그 느낌의 근원인 이 영화를 겨우 기억해내기까지 3일 정도 걸렸다.
운전기사가 깔끔한 흑인, 보스가 까탈스러운 백인 여성 이라는 점에서
설정이 정반대라고 볼 수도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