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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신의 질보다는 양

에드워드 양? 유명한 분이신가 보네요?

피해자가 가해자인 양 그려지면 안 되지.

나도 닥터 양 한 번 만나보고 싶네...

검은 늑대무리와 하얀 양 한마리의 매우 터프한 하루

미, 소 양 진영의 틈바구니에 끼었던 루마니아의 힘들었던 운명을 그린 재밌고 신선한 영화엿다.

남녀간의 사랑만 생각하고 그게 전부인 양 사는 것이.... 젊다는 증거인가요. 20대분들이 좋아할 내용같네요. 전 별로......

■ 아름다운 여자 - 美는 양(羊)과 대(大)의 會意로서 양이 크다는 뜻이다. - 선조들은 큼직한 양을 보고 느낀 감정을 그렇게 나타낸 것이다.

레드포드와 파이퍼, 당대 헐리우드 미남 미녀의 대명사격인 양 스타의 흥행성에 기대여 제작된 전형적인 신델렐라 이야기.비극으로 마무리되는 줄거리조차 달콤하기까지 그지 없지만 너무나 작위적이고 개연성이 없는 전개는 울림을 주지 못한다

관심 있는 영화였는데 극장에서 10분간 휴식 하며 장장 4시간 정도를 보았다. 대만사람들의 생활과 마음이 이런거였구나 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에드워드 양 감독은 인물의 감정과 사건을 담담하게 그려내어 오히려 현실적인 것 같았다. 비정성시와 함께 대만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작품 같음.

당시 미국의 문제는 흑과 백, 선과 악, 득과 실의 양 극단으로만 구분하고 중립적인 것을 인정하지 아니하려는 평중된 사고방식이 젖어 있었다. 그것을 정치적 이권을 위해 국민들을 분열시키고 연대하지 못하게 했다. 세대간의 갈등, 남혐과 여혐, 지역갈등, 계층간의 갈등, 이념 논쟁등을 부추겨 정치적 이득을 취해왔다.

대형 교회에서 목사 위치는 신과 같다. 설교 시간에 목사가 무슨 말만해도 아멘하는 걸 보면 이 사람들 제정신인가 싶다. 분명 이치에 어긋난 말이고 성경과도 맞지 않는데도 양 손까지 올려가며 마치 신의 음성을 듣는 것마냥 한다. 그러니 목사나 교회에 싫은 소리라도 하면 가만 놔두질 않는다. 악한 교주가 따로 없다.

사묘는 젯 리 아들 역으로 나온 영화가 두 편이네.왕정 감독의 소림오조랑 원규 감독의 내 아버지는 영웅!우영광은 악역으로 나왔지만 젯 리가 추구하는 액션을 잘 따라와서 다행이었음.근데 드라마에선 너무 느림.우영광 양 옆에 추조룡과 노혜광도 한 액션하는데 터지는 역이었음..노혜광은 주로 재키 찬 영화에 자주 출연했는데 젯 ...

고려장이라는 풍습이 이 땅에 있었는지 없었는지는 이 영화에서 그리 중요하지 않다. 여느 사극처럼 의상과 가옥을 전근대인 양 꾸몄으나, 어느 시대인지 알 수 없는 어느 마을에서 고립된 것이나 다름없는 상황을 맞은 사람들이 얼마나 추해지고 잔혹해지는지 보여 주는 데 초점을 맞췄기 때문이다. 구령의 이복형제들이 선동하자 거기에...

차는 좋은데 차문이 안 잠기나? 문부터 잠가야지. 당연히 그럴 거 같은데.... 시나리오가 현실감이... 급해 죽겄는데 차를 왜 그렇게 빼요! 그냥 조용히 접근해서 덮치면 되는데, 왜 어이 "고동호!"라고 미리 소리를 쳐요? 잡지도 못하게... 사람들이 양 옆에 엄청 많은데, 무릎이나 찰까말까한 청계천 물에서 마술처럼...

악마한테 십자가나 성경책이나 주기도문이 효과 있는지 궁금하다. 집엔 십자가는 없지만 성경책은 여기저기 있긴하다. 주기도문은 뭔 일 하다가도 자동응답처럼 나온다. 미신이라고 하지만 복숭아나무도 나쁜 기운을 막아준다고 해서 아빠는 언젠가부터 집 주위로 복숭아나무를 공간만 생기면 심으셨다. 개도 귀신을 본다고 해서 그런가 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