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년도 영국 bounbouth odeon cinema에서 보았더랬죠, 똑같진 않지만 우리의 소나기 같은 영화라고 할까요, 특히 배경음악으로 나오는 아일랜드 특유의 바이올린(?) 음악이 잊혀지지 않습니다. 시대상을 반영하는 유년기의 기억들을 정말 잘 표현한 영화, 소설이라 생각됩니다. 소설은 번역됬고 영화도 개봉되면....
재능이란 타고나는 것일까. 아니면 교육과 훈련으로 단련되는 것일까. 17세기 후반 러시아 작곡가 차이콥스키의 바이올린 협주곡을 연주할 수 있는 당대 바이올리니스트가 없었다. 그런데 지금은 우리나라 바이올리니스트 장영주 같은 경우는 6살에 그 곡을 안벽하게 연주해냈다. 이러한 변화는 신체적인 기능보다 오랜 시간과 기술이 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