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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 Ba:Bo에 대한 W7XnRKQ7IRxGuAw 리뷰

4 years ago
어느 착한 바보이야기... 눈이 오는 날이면 따끈한 토스트와 '작은별'을 부르던 승룡이가 생각나겠죠. 강풀의 '순정만화' 시리즈는 항상 좋았죠. 차태현 씨의 순박한 바보 연기도 좋았던 작품... 모두가 착해져 하늘의 별이 되었으면...
4 years ago
사회 모순을 액기스만 모안 논 듯한 반전,, 암튼 멋지다,, 특히 갈로 감독의 표정과 몸은 착하디 착한 남자의 표본이다,, 그의 허세 속에 감추어진 순수한 영혼을 한줌 웅켜쥐고 아쉽게 영화보기를 마쳤다,,
4 years ago
돌고 도는 돈... 마지막엔 묵묵히 일하는 사람이 가져가는 게 왠지 정당해 보임. 착한 사람이 복받는 권선징악을 권선징악 아닌 듯 풀어놓음... 올해 재미있게 본 영화입니다. 이거 본 날 극장 관객 11명...
3 years ago
워낙 유명한 원작이라 영화적 감동은 솔직히 좀 덜했다. 스크루지 역을 한 캐슬린 헤리슨의 연기가 인상적이었고, 어찌보면 그도 젊은 시절 미래가치에 투자하고 노력하였던 착한 사람이었기에 부를 모으고 변화할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4 years ago
불륜남녀가 사람 하나 병신 만드는 얘기. 애인과 다른 이성을 저울질하다 마지막까지 다른 이성 찾아가서 사랑한다고 착한 남자 코스프레를 하고 돌아와서 자기 애인 호구 만드는 내용. 불륜남녀가 멀쩡한 사람한테 훈계질 하는 내용이 주된 이야기임.

터보 Turbo에 대한 Fabian 리뷰

4 years ago
보기전엔 '달팽이가 무슨 카레이스..?'했는데 어느 덧 달팽이들을 응원하게 되더라는..몰입감 좋고 스토리도 물 흐르듯 잘 흐르고..참 착한 영화..티비로 봐서 그런가? 스피드감이 부족해서 "터보"를 온전히 느끼진 못했음. 그 점이 좀 아쉬움. 8.3

오싱 에 대한 dWk4EdkVj9GKCLx 리뷰

4 years ago
가장 웃기는건 첫번째 에피소드에서 나쁜놈은 일본사람으로, 착한 쪽은 한국사람으로 아웃트라인을 잡으면서 독립군도 등장한다. 이런 대단한 민족사관의 영화에 세상에 주인공 이름은 오싱이다. 애초부터 이런 영화로 갈거면 순수창작으로 가야하는게 맞질 않나??한마디로 80년대 일본뻬기기를 보여주는 한심한 졸작이다.
3 years ago
볼거리가 화려해서 생각 없이 보면 재미있는 영화지만...일제 강점기때 일본군을 정의롭고 착한 군인으로 묘사하고 우리의 독립군을 최악의 나쁜놈들로 묘사한 영화라 생각 하면 된다.남의 나라에 가서 석유를 빼았고 자원을 약탈하며 총질하는 놈들을 좋은놈이라 생각하는 머저리들도 있겠지만...
4 years ago
헤어진 연인이 재회하는 이유가 좀 쌩뚱맞지만(?) 그걸빼고 본다면 ..볼만함 중간에 연정훈의 능청스러운 바람끼 다분한 .. 하지만 한편으로는 한쪽 가슴에 한 여인을 향한 온기를 가지고 있는 남자의 모습..착한 역할 맡은것만 보다가 ..바람둥이 맡은역을 봤는데,,의외로 잘 어울렸다
3 years ago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착한 어린이? 1984년작임을 감안해도 따분한 내용과 지루한 전개, 허우적거리는 스토리는 참을 수가 없다. 영화속 지나가는 장면의 은유와 암시를 통해 소녀의 성적 판타지를 이해할 수 있을까? 극장상영에서 그 은유와 암시를 분석할 작자가 얼마나 되나?
4 years ago
인간의 착한 가면 속 더러운 성질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영화. 처음 보았을 때 인간의 이면을 너무 리얼하게 보는 것 같아 충격을 받았고 중간중간 그만 보고 싶어질 정도로 잔혹했던 영화. 무엇보다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영화화했다는 사실 때문에 공포스럽게 느껴졌었다.
3 years ago
아!~ 이 음악.... 이란 말이 입가에 터져나왔다. 정말 우리에게 너무나 익숙하게 알려진 OST를 들으며 이 영화를 보고 있노라니 철없지만 착한 마음을 갖고 있는 마라의 심상이 애잔하게 전해져 온다. 어쩔수없는 시대상황의 굴레에 희생양이 되어져버린 그들... 해피엔딩이 아니어도 괜찮았던 영화였던것 같다
4 years ago
비현실적인 세상을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이다. 그래서 현실적인 말을 하면 비현실적으로 받아들인다. 하루에 한 가지씩 착한 일을 하면 세상의 모든 나쁜 일들은 없어질 것이다. 현실적인 일을 비현실적으로 받아들이지 말자. 세상을 변화시킬 능력이 나에겐 없다. 하지만 나 자신을 변화시킬 능력은 나로부터 시작된다.
3 years ago
희대의 도망자 신창원의 907일의 고백이 떠올랐다. 지금 나를 잡으려고 군대까지 동원하고 엄청난 돈을 쓰는데 나 같은 놈이 태어나지 않는 방법이 있다. 내가 국민학교 때 선생님이 '너 착한 놈이다.'하고 머리한번만 쓸어주었으면 여기까지 오지 않았을 것이다.라는 말, 뉴스에서는 신창원에 대한 루머들이 쏟아져나왔다.
3 years ago
다른 건 둘째치고 일단 재밌다. 한 소녀의 비극이 얼핏 [컬러 퍼플]을 연상케 하지만 먹음직스러운 음식과 현실과 환상의 경계가 애매한 한 편의 동화 같은 스토리텔링이 영화 특유의 기묘한 매력을 잘 살린다. 마술적 리얼리즘이라는 장르에 속한다는 원작도 읽어보고 싶다. 존은 영화 캐릭터 중 가장 착한 사람이 아닐까.

애수 Waterloo Bridge에 대한 Demi 리뷰

3 years ago
무엇이 우리에게 행운을 가져다 줄까. 삶을 주관하는 신으로부터 빗물처럼 내려오는 걸까. 저 먼 우주 어느 별빛이 떨어지면 생기는 걸까. 아니면 나를 아끼고 위하는 이들의 기도가 행운이 되어 오는 걸까. 내가 알게 모르게 행한 착한 일 때문에 받게 되는 걸까. 평생의 행운을 놓치고 살아가려니 삶이 길게만 느껴진다.
4 years ago
무한의 힘을 가지면 나도 악당이 될지 모른다. 무의식 속에 얼마나 큰 복수심이 잠재되어 있는지 알 수 없다. 사랑만 받았던 건 아니니까. 어릴 땐 받아쓰기 0점 맞고 혼났던 적도 있다. 수학시간엔 문제를 못 풀어서 웃음거리가 된 적도 있다. 내가 착한 사람인지, 나쁜 사람인지 모르겠다. 내 가슴엔 무엇을 새겨넣을까.
4 years ago
좀비에게 인간이란? 병주고 약주고??? 영화 속 좀비는 철저한 피해자. 인간의 욕심이 빚어 낸 흉칙한 피조물이며 마루타로 납치되어 죽어가는 여친을 되찾는 것 말고, 복수는 근처도 안가고 분노의 포효 정도로 인간을 용서하는 착하디 착한 좀비. 저는 감독판 결말이 너무 좋네요. 현실의 뉴욕과 대비되는 절대고독. 이런 좀비물은...
4 years ago
십년도 전에 봤었던 영화를 어제 다시 봤는데 현실감은 그닥 안느껴집니다 ㅎ 그래도 영화라는 범위 안에서 뻔하지만 잘만들었었네요 무엇보다 캐릭터들의 상황에 몰입할수 있었던게 작위적인 설정이 무시되더라구요 ㅋ 특히 저 시절 주드로의 미소로 들이대면 안넘어 갈 여인들은 드물듯 합니다 ㅎㅎ 잭블랙과 케이트윈슬렛의 착한 커플도 훈...

타잔 Tarzan에 대한 zlXZXQWZzSxfD9q 리뷰

3 years ago
나는 얼마나 순수할까. 누가 말하면 의심하지 않고 잘 믿고 좋은 뜻으로만 생각하진 않는다. 그래도 순진한 사람 어떻게 속여서 이용해 먹진 않는다. 되도록 순수하게 받아들이려고 한다. 착한 사람한테 나쁜 짓하면 배로 벌 받는다. 나도 순수해지고 싶다. 자연 그대로를 사랑하고, 진심으로 사람을 믿고, 그러면서 정의롭고, 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