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냘프고 볼품없는 16세 소녀 쟈닌느(Janine Castang: 샤를로뜨 갱스부르 분)는 가출한 어머니 때문에 이모집에 얹혀 산다.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은 어린 쟈닌느에게 큰 상처가 되었고, 그것을 메우기 위해 그녀는 도둑질을 한다. 또 환상의 세계를 그리며 영화를 보러 다닌다. 도둑질이 발각된 쟈닌느는 가출해서 부자집의 하녀가 되고, 영화관에서 만난 미셸(Michel Davenne: 디디에 베지스 분)과 관계를 갖는다. 그는 쟈닌느에게 비서 교육을 받아 좋은 직장을 찾으라고 권유한다. 쟈닌느는 다시 학교에 다니기 시작하지만, 도벽은 그치지를 않는다. 하루는 학교에 든 강도 라울(Raoul: 시몬 디 라 브로세 분)과 급속도로 친해지고, 쟈닌느는 주인집에서 금품을 훔쳐 그와 함께 도망간다. 그러나 쟈닌느는 수류탄 사건으로 소년원에 끌려가고 탈옥을 하고 만다. 라울의 아이를 가졌지만 그는 찾을 수도 없고, 이모의 집에서도 문전박대를 당한다. 영화관에 간 그녀는 베트남으로 떠나는 지원군의 모습을 담은 뉴스에서 라울을 발견한다. 아기를 낳을 것을 결심한 쟈닌느는 이제 정말 어른의 세계에 뛰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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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여도적총 (5) 개의 댓글
다른거 필요없이.. 이 영화가 재미있는 이유의 9활은 '샤롯 갱스부르'의 어렷을때의풋풋하면서 미워 할수 없는 모습이다. 그리고 음악도 듣기에 상당히 좋다.
이야기는 조금 아쉽지만 즐겁게 볼수 있다.이정도면 귀엽고 소소한 성장영화로서는 충분하다.
프랑스 영화 보면 느낀거는 성에 대해 엄청 자유롭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