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시번생 New Mr. Vampire, 殭屍翻生

아~ 여름밤 추억의 강시번생

중학생시절 tv에서 방영한걸 녹화해서 수십번 돌려봤던 영화.만화같은 과장된 스토리에 오버스러운 연기들이 최근영화의 취향에 익숙해진 사람들에겐 유치해 보일수는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강시시리즈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영화

당시 왜그리 재밌게 봤었는지 ㅋㅋㅋ 어설프게 흘러가는 스토리와 배경음악, 맞지도 않는 더빙, 오버스런 연기들이 조합되니 이상하게도 매력적인 영화가됐다 ㅋㅋㅋ 추억돋아서 10점

오랜만에 다시 보게된 추억의 영화. 어릴적엔 무척 재밌게 봤었는데 이번에 다시보니 생각보단 시시했다. 거의 대부분의 강시 영화가 유기적인 스토리라인이 없지만 이 작품의 경우엔 그것이 더 심해서 상당히 뜬금없이 사건이 진행되고 뜬금없는 설정이 등장한다. 물론 그런 엉뚱함이 강시 영화의 매력이긴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