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은 두 살 때 시력을 잃고 장님이 되었으나, 스무 살 때 각막이식수술을 받고 시력을 되찾는다. 하지만 그때부터 그녀의 눈에는 갑작스런 죽음을 예고하는 것처럼 보이는 검은 형체들과 끔찍하게 상처입은 사람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게다가 거울에 비친 모습은 자신이 아니라 다른 여자다. 원래 각막의 소유자인 그 여인의 이름은 린. 예지능력을 갖고 있던 린이지만 자기 마을에 일어날 화재를 막지 못했고, 그 잔상이 이제는 각막이 이식된 문에게 나타난 것이다. 다른 사람의 운명과 능력을 우연하게 자신의 몸에 지니게 된 문. 이제 또다른 재앙이 몰려오고 있다.
이 사이트는 영화 포스터, 예고편, 영화 리뷰, 뉴스, 리뷰에 대한 포괄적 인 영화 웹 사이트입니다. 우리는 최신 최고의 영화와 온라인 영화 리뷰, 비즈니스 협력 또는 제안을 제공, 이메일을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 © 2017-2020 920MI)。 EMAIL
디 아이총 (23) 개의 댓글
그때 분위기를 많이 못 느끼겠네...
영화는 이래서 극장에 가서 봐야 하나보다...
그런 의미로 보면,
내 인생 "타이타닉"을 극장에서 본건 큰 행운이였네.. 그때 그 감흥이 당시 수개월가고, 아직도 그때
감동이 내 마음에 남아있을 정도니... 영화 수천편은 본거 봤지만, 그 당시 그 감흥과 감동을 넘는 영화는
아직까지 본적이 없으니... 아마 컴터나 TV로 봤다면 그 정도의 감동이 안 왔을지도 모르겠다...
다시 영화로 와서, 많은 공포영화 중에서 공포 분위기를 잘 살린 영화로,
공포영화권에서 상위권에 해당하는 영화다...
개인적으로는 동아시아 영화중, 셔터랑 디아이가 제일 좋았던거 같다..
외국영화에선 디센트가 제일 좋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