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과 기괴한 생물이 나오는 영국식 중세 판타지 영웅 서사, 중국 소림의 무술 수련자, 티베트의 승려와 달라이 라마, 네팔의 쿠마리, 마지막으로 서양애들 환장하는 쿵후 영화 등을 모두 뒤섞은 후 화이트 워싱을 한 후 어설픈 슈퍼영웅 이야기가 나오는데 그게 바로 이 영화입니다.
박병호 선수가 입단하게 될 가능성이 높은 야구단에 관한 영화라 보게 되었는데 영화에 켄 그리피 주니어와 랜디 존슨의 모습도 나오는 군요. 1994년의 메이저리그 야구장도 볼 수 있는데 트윈스의 홈구장인 메트로 돔 외에 양키 스타디움, 펜웨이 파크 그리고 시카고 화이트 삭스 홈구장인 코미스키 파크 까지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