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랑루즈 생각나는 화려한 파티 미장셴과 회상식 서술 방식이네요 (같은 감독이네요)
원작은 오래전에 읽었지만 고전이라 그런지 당시 정서를 공유하지 못해서인지 왜 수작인지 잘 모르겠었고..
영화는 여주인공 배역이 좀 아쉽네요. 원작 배경 시대라면 푸른눈이 더 어울릴것 같습니다.
고전을 현대인 감성에 맞게 재 각색하는게 이런 ...
개봉 당시 어린 나이에 봤었지만 세월이 많이 흘러 몇몇 장면 외엔 별달리 기억에 남지 않았는데, 최근 ''보헤미안 랩소디''를 보고 다시 찾아보았다. 당시 동성애와 에이즈 환자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궁금해서.. 게이 파티 장면, 오페라를 사랑하고, 아픈 와중에도 일에 대한 열정 가득한 주인공의 모습에서 프레디 머큐리가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