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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years ago
이 영화가 명작이 될 수 밖에 없는 이유를 고른다면 안네의 역을 맞은 여주의 연기. 창백하여 신경질적인 사춘기 소녀이나 희망의 끈을 놓지않는 열연이 눈물겹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키스장면이 영화에 있을 줄이야~ 꼭 보시라~ 조지 스티븐슨의 쉐인, 자이안트와 함께 10점 만점의 명작
3 years ago
무려 14년전에 만든 영화...중간부분부터 봤는데 폭풍우와 맞서는 인간...어쩌면 무모해 보일수도...마지막에 안드레아 게일호가 침몰할때 세월호 생각이 나서 그만 눈물이 찔끔...배의 선장인 조지 크루니 탈출할 수 있었는데...선원들과 같이 침몰하는 배에 남는 모습이 선장의 책임감이 무엇인지를 보여주는 영화...
3 years ago
테리-길리엄 특유의 똘끼와 재치로 가득찬 초걸작 SF~! 조지-오웰의 와 올더스-헉슬리의 를 응용해, 독창적으로 만든 영국 SF로, 풍자와 상징이 가득! 30년대 풍속을 지닌 근미래의 영국 사회로, 빅브라더 정보국이 지배하는 감시사회와 관료제를 비판했다. 80년대 일본에 대한 경계심이 깃들어있다.
3 years ago
이 작품만 떼 놓고 보면 조지 오웰에 대한 '반공작가' 인식이 조금은 이해된다. 작품 안팎에 대한 지식이 필요한 영화인데, 충분히 이해하지 못하고서 평점을 매기는 게 꺼려지기는 하지만 완벽하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능동적으로 깊이 생각하는 사람은 몰입 하겠으나, '일반관객'을 흡인하는 힘은 갖추지 못한 듯하다.
3 years ago
한국 팬들에겐 낭만적인 소재 작가로만 새겨져 있는 영국의 브론티 자매,오스틴,조지 엘리옷,버지니아 울프,게스켈 등 작가들은 평등 자유 인본주의를 토대로 한 열정과 의지가 강한 여걸들이었다.최근 상영중인 영화 서프러제트에서도 영국 여성들의 선구자적 투쟁을 실감할 수 있다. 동명 여러 편이 더 있어 볼 계획.
4 years ago
바쁜 뉴욕커답게 사랑도 하루만에 이어지는구나.. 이혼남 이혼녀의 아이들과 엮이고 엮인 사건의 연속에 정신 없는 하루였지만, 일과 육아, 사랑을 이어가는 운 좋은 하루가 되는 코믹 맬로.. 좀 억지스런 설정이었고 뻔한 결말의 스토리지만, 매력적인 조지 클루니와 익살스런 애들 연기가 가볍게 미소 지을 수 있었다. 거기에 모토...
4 years ago
액션 및 SF 영화를 좋아하지 않는 내가 영화가 끝난 다음 저절로 박수를 쳤네요. 오토바이 날라다니는 씬에서 제일 신이 났어요. 매드맥스2가 그렇게 유명하대서 보고나서 '80년대 느낌이 나는 세기말 영화네.' 했죠. 하도 따라한 영화들을 많이 봐서 놀라움이 없었는데.. 와우! 같은 감독이라니 조지 밀러 정말 멋있어요. 액...
3 years ago
엄청난 성공을 거둔 '레전드 속편'의 대열에 당당히 들어가는 걸작. 뉴클리어 아포칼립스라는 시대 배경으로 펼쳐지는 리마스터 서부극. '연료'를 위해서라면 사람의 목숨 따위는 벌레만도 못한 게 되는 시대. 지금 시대는 핵전쟁이 일어나지는 않았지만, '돈' 앞에 다른 모든 가치들이 무릎꿇고 인간의 존엄성이 훼손되기는 마찬가지...
3 years ago
이런 영화에 10점을 주지 않으면 어떤 영화에 주는가? 터미네이터2 이후 이토록 강렬한 충격을 주는 작품은 처음이다. 30년만에 완벽하게 돌아온 매드 맥스 시리즈. 뉴클리어 아포칼립스를 배경으로 문명이란 무엇인가, 인간의 가치와 존엄성은 어디에서 나오는가를 묻고 있다. 메시지 자체도 진지하지만, 그 메시지를 전하는 방식은...
4 years ago
집중력까지 부족한 내가 감동받은 책,영화를 다시 읽거나 볼 때마다 새 사실을 발견하는 별난 취미생활을 한지도 50 여년여. 90 년 대- 2천 년 대 초기에 영문화원에서 처음 본 오만과 편견(2 시간으로 압축된 영화가 아닌... BBC에서 총 6 시간-6 회 연속 방송한 작가의 통찰력과 사려깊은 메시지를 그대로)을 어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