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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years ago
이대로 죽게 내버려둘거냐고 말한다.
3 years ago
생존을 위해서 달리며 싸워야 하는 사람들, 그들을 보며 즐기는 사람들 그리고 그런 구조를 만든 인간들의 세상, 계속 이대로 놔둬야 하나?
3 years ago
굉장히 불친절한 영화다. 니체 철학을 한편의 만화에 담았다는데... 그냥 책으로 읽는 것보다 특별히 재밌거나 하지도 않다. 기술적으로 26세기를 너무나도 우습게 보았다. 불과 20여년이 흐른 지금 기술로도 이대로 가면 몇 십년 안에 되겠네 싶은 것들을 500년 넘게 잡았으니...
3 years ago
인간의 문명 발전의 끝은 어디인가. 자연은 공존의 대상인가 정복의 대상인가. 살아남은 소수의 인간들은 전쟁을 통해 자신들의 제국을 건설하려한다. 그 속에서 자연은 파괴되었고 물이 오염되고 숲은 점점 사라져간다. 자연은 스스로 치유한다고했던가. 이대로 가면 다시는 회복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 이젠 멈춰야 한다.
3 years ago
CG기술도 대단했지만 스토리의 참신함과 배우들의 연기, 액션, 분위기, OST 모든 것에 감탄하면서 봤던 영화.. 많은 사람들이 명작으로 꼽지만 또 그닥 흥행은 못했던 아이러니한 영화.. 지금 기술로 리메이크 하면 어떨까 궁금하지만 그냥 이대로 놔두는 게 나을 것 같기도 하고.. 너무 좋았던만큼 안타까움도 큰 영화입니다.
3 years ago
대학을 갓 졸업한 청춘들이 원하는 삶이란 무엇인가. 취업해서 그 동안 뒷바라지 하느라 늙으신 부모님께 효도하는 걸 원할까. 하지만 그럴 여유도 없다는 걸 금방 깨닫게 된다. 삶이 끝나는 순간에 어떤 삶을 원했다고 말할까. 지금의 나는 정말 원하던 모습인가. 이대로 살다가 죽음을 맞게 되면 정말 후회하지 않을까.

노는 계집 창 娼에 대한 Amanda 리뷰

4 years ago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 대통령이 바뀌어도 어디 하나 나아질 것 없는 뒷골목 인생 창녀는 이대로 살아도 되는 걸까? 그저 힘이 없어서 팔리다가 팔던 몸둥아리 안전모 쓰지 않은 오토바이 운전사가 죽을 죄를 지은 것은 아니듯이 성노동자가 죽을 죄를 지은 것은 아니잖아. 어차피 너보다 내가 아픈 죄인걸 2-1-2-2
3 years ago
요즘 들어서 내 길은 무엇인가에 대해 생각한다. 잠깐 뭔가를 하긴 한 것 같은데, 뭘 했는지 기억이 안 난다. 기억을 잃은 건지, 길을 잃은 건지. 한참을 걸은 것 같은데, 왜 아직 여기야. 이 길에서 벗어날 수 없는 걸까. 이대로 길 위에서 끝날 것만 같다. 내 구세주시여! 나를 구원하소서. 푸른 초장으로 인도하소서.
4 years ago
스타워즈의 오랜 팬들이 보기엔 악몽과도 같았던 시리즈의 멸망. 좋게 본다면 새로운 가능성과 희망을 여는 대장정의 마무리. 연출은 나쁘지 않으나 너무 멀리 날아간 스토리와 다양성에 비벼져버린 어설픈 인물 구성이 너무나 아쉽게 느껴진다. 어찌 되었던 영화사의 가장 찬란하고 위대한 시리즈의 마지막에 박수를 보낸다. 이대로 끝낼...
3 years ago
여행이라고 해봐야 꾸며놓은 것들 구경하는 관광의 개념이라 새로울 게 없다. 영화나 책처럼 환상의 세계를 넘나들면서 신비하고 놀라운 경험을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꿈에서라도 그랬으면 좋겠는데 맨날 별볼일 없는 꿈만 꾼다. 시공간을 넘나들 수 있다면 아무것도 하지 않고 여행만 할 텐데. 현실에서 조금도 벗어나지 못하고...

해커즈 Hackers에 대한 Quinn 리뷰

3 years ago
컴퓨터의 컴 자도 모르고 컴퓨터 시대를 살아도 되나 싶다. 거의 모든 게 컴퓨터화 되고 있는데 그래도 괜찮은가. 예전에는 병원 갈 때 의료보험 카드 가지고 다녔는데 지금은 어느 병원에서든 자판만 두드리면 되니 편하면서도 신경 거슬리긴 하다.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은행 가서 입출금 전표 쓰고 했는데 이젠 그런 건 다 ...
3 years ago
홍콩은 어떻게 될까. 시진핑은 강경하다. 하나의 중국에 금이 갔다. 홍콩 시민들은 자유를 몸으로 외치고 있다. 끝날 것 같지 않다. 시진핑은 홍콩의 자유나 독립을 절대 불가일 테고 시민들 또한 이대로 타협할 것 같지 않다. 시진핑의 한마디면 군대도 즉각 투입된다. 세계의 시선에 부담을 갖긴 하겠지만 눈치 볼 시진핑도 아니...
3 years ago
누군가를 사랑하게 되면 눈에 콩깍지가 씌었다고 말한다. 그 사람에게 한시도 눈을 뗄 수가 없고, 그가 하는 말이나 행동 모두가 멋지게 보이기 때문이다. 그냥 바라만 보고 있어도 행복하고, 그 사람만 생각해도 기분이 좋아지고 가슴이 두근거려 얼굴까지 빨개진다. 게다가 입을 맞추기 되면 현기증마저 느낀다. 그 사람의 품에 안...
3 years ago
꿈에서도 죽음은 공포로 느낀다. 그래서 생명의 위협을 느끼면 어떻게든 죽어라 도망친다. 어떨 땐 유단자처럼 싸움을 잘하다가 다른 꿈에선 발이 안 올라가고 주먹은 뻗어지지 않아 도망쳐야 할 때도 있다. 도망치는 것도 경우에 따라 다르다. 빨리 달리거나 하늘을 날아 가는 꿈도 있으면서 다리가 힘이 안 들어가서 도망을 못 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