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말이 필요 없다..80년대 노동자들의 애환을 잘 그려낸 스토리도 굿이었고,최민식,이경영,옥소리,심은경등 당시 풋풋했던 배우들의 모습도 볼 수있어서 좋았다...30여년이 지난 현재의 노동자 모습은?? 거꾸로 돌아가는 세상만큼 노동자의 현실도 나아진게 별로 없어보여 암담하다..
한국형 검술액션의 좋은 사례! 이경영 각본, 감독의 작품으로, 검술에 대한 깊은 연구와 분석이 돋보이는 작품! 시간여행과 메시아 클리셰는 뻔하지만! 기계적으로 부딪히는 격검이나, 중국풍의 화려한 춤사위 대신, 1~2합에 승부하는 스타일의 검술액션은 그야말로 독보적이다. 한국과 일본 검술의 차이들을 잘 그려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