갠적으로 브래드 피트와 에릭 바나가 가장 멋있게 나온 영화라고 생각함. 누구보다도 마음에 딱 맞는 절친이 될 수도 있었을 헥토르와 아킬레스‥ 그러나 적으로 만나야 했던 두 영웅의 비극이 진한 여운을 남긴다. 어리석은 전쟁에 불쏘시개를 던진 파리스와 헬레나는 민폐 그 자체.
갠적으로 브래드 피트와 에릭 바나가 가장 멋있게 나온 영화라고 생각함. 누구보다도 마음에 딱 맞는 절친이 될 수도 있었을 헥토르와 아킬레스‥ 그러나 적으로 만나야 했던 두 영웅의 비극이 진한 여운을 남긴다. 어리석은 전쟁에 불쏘시개를 던진 파리스와 헬레나는 민폐 그 자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