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루이는 클레몽 페롱에 살고 있는 40세 가량의 엔지니어이다. 그는 미사에 갔다가 서로 시선이 마주친 한 젊은 여성에게 한눈에 반해버려 그녀에게 곧 열렬한 사랑을 바치기로 하지만 그녀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아는 것이 없다. 철학교사인 그의 친구는 그를 자신의 정부인 이혼한 여의사에게 소개시킨다. 운명은 그로 하여금 그녀의 집에서 밤을 보내도록 하고 만다. 그는 아침까지 순진한 입맞춤을 제외하고는 최소한의 친근감의 표시도 삼가한다. 그리고 그는 자신이 사랑하는 여인 프랑소아즈를 다시 만나고 그녀와 결혼한다. 5년 후, 아버지가 된 그는 해변에서 모드와 우연히 마주친다. 그녀는 재혼해 있었다. 그들은 평범한 몇마디의 이야기를 주고 받는다. 그들의 운명은 서로 떨어져 있었던 것이다.
‘도덕 이야기’ 연작의 세 번째 작품. 흥행은 물론 평단의 찬사를 얻으며 로메르의 명성을 굳혀준 그의 대표적인 걸작으로 누벨바그 영화의 결정판으로 평가된다. 개봉 당시 영화 속에서 1년 전 파리를 뒤흔든 혁명의 흔적은 더 이상 찾을 수 없었고, 그것이 바로 성공의 비밀이었다.
(시네마테크 부산 2009 - 로메르와의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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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드 집에서의 하룻밤총 (6) 개의 댓글
참 기가 차고 이해하기 어려운 족속들이다
할일없으면 잠이나 자지 ㅎㅎ 남한수구들
부도덕의 내숭파 ㅎ불쌍한 박근혜파...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