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드리 헵번과 알버트 피니가 부부의 역할로 아직도 서로 사랑하지만 결혼의 위기를 겪고있는 현재와 연애시절부터 결혼 시절의 과거를 오가면서 스탠리 도넌의 연출로 사랑의 달콤함과 웃음과 갈등을 보여준다. 귀에 익은 헨리 만시니의 감미로운 'TWo For The Road' 주제음악을 배경으로. 명작.
클리블랜드는 60~80년대에 꼴찌의 대명사였는데 저 영화 찍고 몇 년 뒤 갑자기 강팀으로 둔갑했습니다. 영화 속의 상상이 현실이 되버린거죠. 클리블랜드는 90년대 중반부터 줄곧 포스트시즌에 오르고 월드시리즈도 여러 차례 진출했지요. 현재도 메이저리그 강팀 중 하나입니다. 90년대의 케니 로프턴, 자렛 라이트나 알버트 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