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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제시가 이제 소년이 됐다. 기름유출의 피해를 입은 해양생태계에 대한 관심을 중심소재로 삼은 것도 좋았다. 소년이 된 제시에 맞춰 액션과 풋풋한 러브스토리가 더해진것도 미소를 짓게한다. 그리고 역시 마지막 윌리가 제시를 구하는 과정을 압권이다.

소년과 소년이 만나 둘도 없는 친구가 되는 이야기. 하지만 뭉클하다.

내가 어떻게 이 영화와 인연이 닿았는지 신기하다 영화는 별로지만 무표정한 소년이 나를 울렸다

감독의 영화중엔 많이 별로다. 마치 중2병 소년이 만든 영화처럼 영상 편집 씬들이 아주 유치하다

부모의 보살핌과 사랑 없이 자녀가 어디까지 망가지며 성장할 수 있는지...소년이 연기를 참 잘한다.

가난한 집을 탈출한 한 소년이 어선에 팔려가 겪는 세상!! 동남아 각국, 어선에서 벌어지는 불법 고문 살인에 대한 고발 영화!!

다저스의 장내 아나운서와 도루왕이 된 주인공 소년들 베이브 루스가 누군지도 몰랐던 소년이 동네 아이들과 야구하며 보냈던 어린 시절의 추억담을 귀엽고 재밌게 그려냈다.

청소년기 소년이 존경하는 인물의 죽음을 이겨내며 사람들을 도와야 하는 히어로의 삶을 재미있게 풀어냈습니다. 영화를 보는 내내 아이언맨 토니스타크를 같이 그리워하게 되기도 했습니다.

전쟁 후의 패권주의와 매카시즘으로 얼룩진 사회. 그 속에서 어긋난 가정에서 과오를 저지르는 소년에게 치료와 재활의 기회보다는 위선과 거짓에 직면케하는 기성세대. 그로인해 배신감과 패배감, 소외와 상처로 얼룩진 소년이 격는 사회 드라마.

크나큰 위로가 되어준 영화. 소년이 참스승들을 만나 우정, 사랑, 삶에서 성장하는 과정을 섬세하게 그려냈다. 연출, 각본, 연기 다 괜찮다. 내 주위에도 좋은 사람들이 있기에 나도 언젠가 내 잘못이 아니란 걸 깨달을 수 있을 것 같다.

손님이 와 있어서 몰입하여 볼수 없어 아쉬웠다.신분의 차이를 극명하게 보여 주었는데 메신저역활을 하는 소년과 어른들 사이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그린 명화 한 폭 같은 수작이었다. 소년이 겪게되는 괴로움은 아마도 그 나이의 아이들이 한번 쯤은 호기심과 갈등을 느꼈을 법하다

자전거 한 대가 전부인 소년이 그 자전거를 지키기 위한 노력이 처절하네요..중국의 극단적인 빈부의 차이, 폐허같은 현실을 조금이나마 간접 체험 할수 있고, 그 삶이 남다르지 않아 빠져들어 봤습니다. 중화사상만 외치는 중국에도 이런 영화를 만들수 있는 감독이 있음이 안도의 한숨을 쉬게 만듭니다. 좋은 영화입니다.

(평점조절)과연 어린 14살 소년이 동시대의 어두운 현실(일제의 잔재)에서 희망을 찾으려다 좌절하고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살인을 한 걸까? 그 당시 대만을 생각하면 학교에 입학한 것 자체가 중산층 이상이고 부족함이 없던 상태인데... 내 생각엔 이 이야기는 한 사건에 대한 감독의 개인적인 해석일 뿐...

2 차 대전 직후 폐허의 처참함에도 인간미가 물씬.후일담에 의하면 비썩 여윈 분들은 엑스트라가 아닌 실제 상황.아역은 감독이 거리에서 차로 미행, 소년의 집 근처에서 오디션 광고를 내자..5 천 명이 몰려들었고 소년이 나타나자 "저 아이야!"했단다. 눈,귀가 따갑게 듣고 읽은 영화사의 전설 작품 답게 완전 몰입!

켄로치 영화 첨보는데 벅차오르네요 너무리얼해요 너무 이입돼서 끝나고도 그 매가 그매가 아니길 하릴없이 빌어보지만 그게 무슨 소용이겠습니까 매는 가버린것을 하지만 작고 힘없는 소년이 유일하게 아끼던 매의 비극적인 운명이 마치 관객인 제 눈엔 소년의 운명인 것처럼 느껴져서 배로 가슴이 아파오는것을 어쩔수가 없을 뿐이고 아 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