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차 나이가 들면서 뚱뚱해지기 시작한 우리의 ET 여사는 연기력으로 승부를 걸기로 하고 과감하게 문제작들에 도전하기 시작하는데 버지니아 울프, 황금눈에 비친 모습 등 최고의 밀로그라피가 이 시기에 쏟아진다. 패로우 특유의 정신나간 연기도 좋지만 몽롱한 눈빛의 밋첨의 연기는 비열한 존재감 그 자체이다
한국 팬들에겐 낭만적인 소재 작가로만 새겨져 있는 영국의 브론티 자매,오스틴,조지 엘리옷,버지니아 울프,게스켈 등 작가들은 평등 자유 인본주의를 토대로 한 열정과 의지가 강한 여걸들이었다.최근 상영중인 영화 서프러제트에서도 영국 여성들의 선구자적 투쟁을 실감할 수 있다. 동명 여러 편이 더 있어 볼 계획.
여성의 지위는 현대 사회에 들어서 급격히 상승했다. 여성 대통령까지 나왔으니 여성 사회의 시작이라 할만 하다. 자기 일을 위해 결혼도 늦추거나 하지 않는 여성도 많아졌고, 결혼해도 아이 낳지 않고 사는 부부도 늘고 있다. 남성이 집안일 하는 건 당연한 게 됐다. 여성운동가였던 버지니아 울프가 본다면 뭐라 할까.
존 달 식의 컨츄리 범죄영화. 비슷한 영화로는 올리버스톤의 유턴. 하지만 더 한발 짝 앞서나가는 악의 매력에 빠져드는 영화~!
책 잡혀사는 사람들의 그릇된 욕망으로 인해 악과 범죄의 수렁에서 허우적거리는 모습이 흔하게 보아왔지만, 이 영화는 많이 나간다
범죄의 열정? 콜드 인 줄라이의 잘생긴 돈 존슨, 청순가련하지만 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