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감각의 제국 파이널 result, Total 8 (take 0.001032 seconds).

바운드 Bound에 대한 margare76498373 리뷰

3 years ago
참 재미있었던 영화~ 우리나라에서 이런 감각의 영화 못만드나...;
3 years ago
독특한 감각의 영화는 분명 아니다. 그런데 처음부터 끝까지 완전 몰입해서 봤다. 영화를 다 보고서도 긴 여운이 남는다.

로보캅 RoboCop에 대한 Quinn 리뷰

4 years ago
합의가 아닌 통보라는 일방적 인간의 이기를 경계하게 한 극강의 상상력과 표현들. 2017년에 봐도 전혀 이질감이 없는 감각의 쾌락을 체험케 했다.
4 years ago
미술적인 감각의 시각미는 참 좋은데 연출이 좀... 지나치게 천천히 진행되는 스토리가 넘 루즈하여 긴장감이나 스릴은 거의 느끼질 못해 영화에 집중하기 힘들었다...
3 years ago
내용도 연기도 정말 만점을 주고 싶지만 이걸 찍었던 감독과 스텝들의 인터뷰를 듣고 점수를 확 깎습니다. 촬영하는 사람들이 동성애를 혐오한다고 인터뷰를 하고서는 어떻게 이런 감각의 영화가 나왔는지..쩝.
3 years ago
내일생에 다시보고싶은영화 이영화는 심야영화로 네편 속행중 한편으로본건데, 그장면하나하나가 뇌리에서 느껴진다. 마치 여주가 눈으로 보여지지않는세계를 소리의 비트와 감각의 전율로 하나하나 뉴런을 타고 마디마디 전해주는것같은. 영화 잘모르지만 온몸으로 분노와 희열과 아픈 슬픔을 느꼈던 작품이다.

비트 Beat에 대한 Heidi 리뷰

4 years ago
날고 싶어도 날개가 꺽여버린 젊은이의 좌절된 꿈과 사랑, 우정을 정우성 유오성 고소영 임창정이 멋지게 그려냈다. 연기나 디테일은 좀 부족했지만, 당시로썬 젊은 감각의 영상과 음악등 우울한 분위기는 정말 예술~ 20년이 흘렀지만, 90년대 초부터 변화된 적자생존의 신자유주의 시대에 젊은이들의 좌절은 여전히 유효한 듯..
3 years ago
"세상은 우리들 것이야"라고 외치는 철없는 소년들. 이미 그런 과거를 잊었는지, 그들의 순수성에 괴리감을 느끼는건 단순히 "총"으로 대변되는 모든 힘의 상징보다 스스로가 기성어른들의 더욱 부폐한 권력의 상태에 길들여졌기 때문이다. 강렬한 흑백의 대비만큼이나 감각의 극에 달한 감독의 연출에 할 말을 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