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봐도봐도 질리지 않는... 특히 해가 질때 잠깐 겹치는 장면~

머슴들이 일해야하는 시간... 중천! "이놈 마당쇠야 해가 중천에 떴는데 뭐하고 자빠져있느냐~!!"

커크 더글라스옹 아직 생존해 계심 태어난 해가 1916년이면 지금 백세를 넘기셨네 오래오래 사시길..

너무 아름다운 영화~! 다시봐도 마음을 아름답게 해주는 영화 나의 인생에도 해가 서쪽에서 뜬다면 어떨까?!

재미와 메세지까지 주었던 후속편(꿈보다 해몽일 수 있지만) 무기가 자기에게 해가 된다는 인식도 심어주었던 영화

분서갱유 진시왕을 살짝 미화해서 싫지만 그래도 배우들과 장이모의 색채영상미로 그냥10점 줍니다 몇 해가 지나서 또 봐도 재미있는 명작

해가 뜨면 사랑도 뜨고, 안타 홈런 파울 삼진 볼, 사랑은 야구같은 것, 나 지금 ebs에서 보고 있다. 고소영이 지켜야 될 약속이 있다면서 시구하러 간단다. 고고씽~

연말이 다가와 한 해가 가고... 다시 새해가 오고... 뭔가 새로운 일이 있을 것 같은데(?) 새해가 와도, 더 이상 새로울 건 없다. 이 영화가 맞닿아 있는 그 지점...

조금만 벗어나면 빙하가 보이는 알래스카라는 고립된 듯한 공간과 해가 지지않는 백야라는 시간 속에서 일어나는 살인 사건과 그 사건에 얽혀든 형사 이야기를 어떻게 풀어나갈지 무척 흥미롭다. 각본이 훌륭함

크리스마스는 극도로 상업화 되어있다. 우리는 크리스마스를 전후로 환상에 젖어산다. 다른 때보다 더 높은 가격으로 팔아도 이윤이 많이 남는다. 기업들은 해가 넘어가기전에 재고를 소진해야되고, 한 해에 미진한 매출을 만회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크리스마스와 연말의 판타지는 계속 강화해야할 마케팅 전략이다.

정말 남극에서 촬영? 혹독한 추위속에서 촬영한 훌륭한 내용이지만 정말 남극에서 촬영햇는지가 의심스럽다. 왜냐하면 남극에 가 본적은 없지만 북극은 비행기로 그리고 백야가 있는 노르웨이 스웨덴을 갓다왔는데 백야가 되는 여름에 해가 머리위를 지나지는 않는다. 거의 지평선을 따라 돌던데? 내가 잘못 봤나?

뜨거웠던 여름이 지나고, 선선한 가을이 오면 한 해가 다 지난 것처럼 느껴진다. 해를 거듭할수록 몸은 예전같지 않고, 피부는 점점 탈력을 잃어가는 것 같다. 아무리 몸에 좋고 피부에 좋은 약을 먹어도 가는 세월을 막을 수 없다. 젊은 시절에 찍은 사진을 볼 때면 내가 이렇게 나이를 먹었구나라는 생각을 한다.

한 세대가 가면 또 한 세대는 온다. 가을이 가면 겨울이 오듯, 우리의 인생도 다음 세대에게 그 자리를 물려줘야 한다. 어둠은 빛에게 그 자리를 내어주고, 다시 빛은 어둠에게 그 자리를 내어준다. 그렇게 한 세대가 가고 또 한 세대는 온다. 한 해가 저물어가고 있다. 다시 떠오르는 태양은 우리를 밝게 비출 것이다.

씨는 뿌려진다. 어떤 씨는 사람들이 다니는 길에,어떤 씨는 돌밭에, 어떤 씨는 가시밭에, 어떤 씨는 옥토에. 길에 떨어진 씨는 새들이 주워먹어 싹도 틔워보지 못하고, 돌밭에 떨어진 씨는 흙이 깊지 않아 뿌리를 내리지 못하고 해가 뜨면 말라 죽는다. 가시밭에 떨어진 씨는 처음엔 잘 자라는 것 같지만 곧 가시나무에 양분도 빼...

황색신문사 대머리 기자 제임스는 귀신, 괴담, 전설, 미확인비행물체에 대한 목격담을 녹음해서 기사를 쓰면서, 편집장의 성욕해소 대상이기도 하다. 이발하면서 듣게 된 시골 마을 허그에서 수 백년째 30년마다 여자가 실종되며, 올 해가 그 30년째라는 30 괴담에 흥미를 느껴 편집장을 설득해서 취재 허락을 받는다. 임신 8개...

로또복권 당첨을 벼락 맞을 확률에 자주 비유하고 하는데, 벼락에 맞아 죽을 확률은 얼마나 될까. 우선 로또 1등에 당첨될 확률은 814만 5,060분의 1이고, 벼락에 맞아 죽을 확률은 약 428만 9,600분의 1이다. 그 벼락 맞을 확률보다도 로또복권 1등 당첨이 2배나 낮다. 로또 1등 당첨되는 방법 간단하다. 자주...

어제 단풍도 구경하고 버섯도 딸 겸해서 마을 뒷산에 올라갔다. 근데 매번 다니는 길로만 다녀서는 버섯을 딸 수 없다. 분명 다른 사람도 나랑 똑같이 다닐 게 뻔하니까. 그래서 길에서 벗어나 산을 헤매고 다녔다. 산이란 게 길이 아닌 곳으로 가면 움직이는 것만으로도 위험해진다. 어디에 뭐가 있는지 모르고 다시 길로 돌아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