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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번을 봐도 재밋는 영화,,,,내 생에 쿵후 허슬과 함께 잴로 재밌는 영화..

주성치의 감각에 찬사를.... 이후 쿵후 허슬이라는 대작을 만들어내기 위해 이 작품은 프롤로그였겠지....

이야기가 아주 탄탄하지는 않지만, 현대 액션으로 넘어 오기 전의 쿵후 액션씬 만으로도 즐거움

ㅋ추억의 영화가 재개봉됐구나!! 저 당시, 교실에서 누구나 "아비요~"를 외치며 놀았지!! 범생들 까지도 쿵후 도장엘 찾아 다니고^^

우리가 잘 기억하고 있는 쿵후 영화로 얼마나 연습에 연습이였기에 저런 액션 장면을 찍을까 싶다. 3편의 소림사 시리즈 중 2편만 제외하고는 킬링타임용으로 무난하다.

동양 영화 중, 인생 영화였다. 젊었을 때 쿵후(소림권)와 격투기를 2년간 수련 했었다. 무술, 신념, 사랑, 철학이 녹아 있다. 허접한 삶, 사회, 영화에 큰 귀감이다. 재개봉을 환영하며 다시 극장에서 보련다.

용과 기괴한 생물이 나오는 영국식 중세 판타지 영웅 서사, 중국 소림의 무술 수련자, 티베트의 승려와 달라이 라마, 네팔의 쿠마리, 마지막으로 서양애들 환장하는 쿵후 영화 등을 모두 뒤섞은 후 화이트 워싱을 한 후 어설픈 슈퍼영웅 이야기가 나오는데 그게 바로 이 영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