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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years ago
어느 누구를 편들 수도, 탓할 수도 없는 것일까? 인생은 그렇게 긴 천 타래처럼 얽혀 있는 걸까?
3 years ago
지금은 누가 알아주는 사람도 없다.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고, 나보다 더 한 사람도 얼마든지 있다. 단순히 숫자만 놓고 봐도 두 배, 세 배로 본 사람도 많다. 그저 숫자에 불과할 수 있지만 그만큼 봤다면 분명 보통은 아닐 것이다. 많이 봤다고 인정받거나 돈을 버는 것도 아니다. 좋아하지 않으면 그만큼 볼 수도 없다. ...
4 years ago
ㅋ 사전 정보 없이도 경탄한 작품이 많았건만....코미디물이란 낚싯밥에다 90-2 천 년 대 영국의 대표적 배우 총출동에 콱 물렸다ㅋ ..착각엔 커트라인이 없다더니ㅋ 우웨엑! 추하고 섬뜩한 피바다엔 눈을 감는 이 뿡씽이..오후까지 지속되는 후유증을 쫓기 위해 플라치도 도밍고가 적역인 로엔그린으로 푸닥거리...ㅋ
4 years ago
2 차 대전 직후 폐허의 처참함에도 인간미가 물씬.후일담에 의하면 비썩 여윈 분들은 엑스트라가 아닌 실제 상황.아역은 감독이 거리에서 차로 미행, 소년의 집 근처에서 오디션 광고를 내자..5 천 명이 몰려들었고 소년이 나타나자 "저 아이야!"했단다. 눈,귀가 따갑게 듣고 읽은 영화사의 전설 작품 답게 완전 몰입!
4 years ago
나만의 우주라고 할 수 있는 공간. 그 불안하고 위험한 공간 속에 내가 존재한다. 궤도를 조금만 벗어나도 우주 저 멀리 사라지고 만다. 행성에 떨어지면 작은 파편이라도 남겠지만, 환화게 빛난다는 건 그만큼 뜨겁게 불 타는 중이라는 것 아닌가. 이 거대한 우주가 품고 있는 수 천 억개의 별들 가운데 하나가 사라졌다.
4 years ago
전체적으로 수작인 작품이다. 소년들의 우정을 단순하지만 묵직하게 그린 점과, 나이가 들면 이 시절을 다시 추억한다는 점에서 이 영화는 나 뿐만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과 지지를 받을 것이다. 그리고 나는 이틀간의 여행으로 성숙해진 아이들을 보면서 슬며시 입꼬리를 올린다. 우리도 지금 이 시점이기에, 어릴 때 추억을 ...
3 years ago
아래 댓글들 눈에 들어와서! 문화 후진국(1970 년대 중반-2 천 년대 초반 까지만 해도 우리 한국은 절대 문화 후진국이 아니었음)컴퓨터 이후 세대의 무지하고 저급한 평글에서 드러나는 수치스러운 내용들! 도대체 책 한 줄,의미있는 내용이 실린 신문 기사 한 줄 읽지 않는 텅 빈 머리에 무엇인들 들어올꼬? 걍 어벤젖쮸~ ...
3 years ago
밖에 눈이 내리고 있는데 그렇게 눈 내리듯 기관총이 쏟아진다면. 북한은 비행기 띄울 능력은 안 되는 대신 수 천 발의 포와 미사일을 남쪽을 향해 날릴 텐데. 감당할 수 있을까. 3일 안에 주요 군사시설 장악한다고 해도 30만명 이상 사망할 거라는데 괜찮을까. 비핵화를 위해서라면 30만은 어쩔 수 없다고? 전쟁 터져서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