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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years ago
뭔가 심오하면서도 단순한거 같기도 하고.. 아내를 잃은 상심을 극복하려는 쾌락을 선택한것인지, 아내를 잃은 상심으로 타락을 선택한 것인지, 쾌타락인가...애니웨이. 그냥 그럭저럭 볼만하다.
3 years ago
잼있네... 이웃의 아내를 탐해야 잼있지... ㅎㅎㅎ
3 years ago
젊을 땐 이런 상황이면 무조건 사랑하는 아내를 선택하겠다고 말했던 것 같다. 어렵게 맺어진 사랑이라서 아내를 선택하는 건 당연한 거라고 여겼다. 나이 든 지금은 이런 상황이라면 아이를 선택할 것 같다. 그것이 아내의 마음이라면 뜻대로 해주고 싶다. 나 혼자 아이 키우는 게 서툴면 아내가 하늘에서 도와줄 것이다.
4 years ago
영화니까.~~ 현실에선 저럴순 없을것... ㅜ 어찌 낮선트럭에 아내를 태워서 말도안되지;;;;; ㅎㄷㄷ
3 years ago
내용이 꽤 파격적임. 불알친구사인데 욕심을 못참고 신혼중인 친구의 아내를 ~~~ 여자의 심리를 자극하는 바람둥이 스킬들을 볼 수 있음. 여주인공인 샬롯 갱스부르는 단발머리에 상큼하게 나옴.;;
3 years ago
40년전 국민학생때 봤지만 아직도 기억에 남는장면은 오랜만에 가족과 아내를 만났는데 아내와 다른남자와의 사이에선 태어난 낯선 아이를 보며,,,마치 체념한듯 자기잘못인양,,, 화내지않고 아이에게 친절하게대하던 게 어린나에게 충격이었음,

스모크 Smoke에 대한 Carolrobinsond1 리뷰

4 years ago
아내를 잃은 폴이 담배 가게 주인의 사진을 보던 장면이나, 마지막 카메라를 얻게된 사연, 소중한 원고를 말아서 마지막 담배를 피웠다는 이야기 등등 폴오스터의 각본과 명배우들의 연기가 따뜻한 느낌을 주었다.
4 years ago
아름다움의 극치 그리고 거대한 감동 완벽한 영상미 그리고 죽은 아들 딸을 사후세계에서 만날 때 선사해주는 감동과 자살해서 지옥으로 떨어진 아내를 구하기위해 위험을 무릅쓰는 주인공 의 모습에서 느껴지는 감동 사랑이란 위대한 것이야
4 years ago
사랑하는 아내를 잃어버린후 분노에 흡혈귀가 되어버린 게리 올드만의 연기가 명배우가 무엇인지를 보여준다. 역쉬 흡혈귀의 파트너에는 미인이 중요한대 '위노나 라이더' 미모는 이 영화의 감성을 폴발시키기에 충분하다. 코폴라의 묵직한 연출이 빛나는 기대 이상으로 괜찮은 작품이였다.

빅 히트 The Big Heat에 대한 Elle 리뷰

3 years ago
도시를 지배하고 있는 악과 그에 결탁한 부패경찰들에게 아내를 잃은 주인공의 증오와 복수. 영화시작 30분에 아내가 죽는 순간부터 영화는 상업의 플롯을 벗어나지만 그렇기에 그 이후 주인공의 모든 행동에 슬픔이 감돈다. 그를 돕는 여자의 캐릭터도 좋다.
3 years ago
서플에서 실내에서만 찍었단 말을 안했다면 전혀 인지하지 못할 정도로 훌륭한 공간연출이다. 아름다운 아내의 불륜, 그 아내를 죽이려는 남편의 이야기가 그때나 지금이나 마음 한편으로 씁쓸하게 만들 것이다. 완벽한 인간은 존재하지 않는 걸 너무나 영화적으로 보여준 훌륭한 영화!

아다다 Adada에 대한 XDMgSvS39kUhaec 리뷰

4 years ago
그놈의 양반 체통이 얼마나 중요하다고 출가외인이라는 이유로 딸의 고통을 외면하고 돈때문에 아내를 버리고 또 만난 남자도 결국 돈에 대한 환멸로 끝내 돌아오지 못한 아다다의 비극을 임권택다운 한국적인 영상미,음악과 풋풋했던 신혜수와 이경영이 잘 그려냈다. 근데 신혜수씨는 요즘 뭐하시나? ㅋ
3 years ago
아무리 아니라고해도 옆에서 부채질하면 어쩔 수 없이 흔들린다. 덧씌워진 소문 때문에 아내의 행동들을 의심하게 된다. 그래도 아내를 믿어야지 하면서도 한편으론 그럴지도 모른다는 상상을 한다. 처음 불붙기가 힘들어서 그렇지 한 번 붙은 불은 겉잡을 수 없이 커진다. 파국에 이르러서야 자신의 어리석음을 깨닫는다.

편지 The Letter에 대한 Grover 리뷰

4 years ago
다시 봐도 옛 극장에서 본 기억에 새록새록 그런데로 볼 만한 영화였다. 다만 박신양이 비데오로 자신이 아내에게 당부하는 것들을 남긴 것은 아름답다기보다는 죽어서까지 아내를 구속하려는 가부장을 느끼게 하는 것 같아 거시기했다. 개봉 때에도 그런 점이 논란이 됐었는데 여전히 같은 느낌이다. 최진실이 그립다ㅠㅠ
3 years ago
84년 미소 냉전의 시기 불안한 소련의 정세에 아내를 잃은 '붉은10월' 함장이 자신을 따르는 부하들을 데리고 미국으로 망명하기 위한 작전을 그려냈는데, 미국의 시각으로 만든 영화라, 소련의 무능함의 지나친 강조나 결말이 뻔히 보이는 전개가 좀 아쉽다. 그럼에도 숀 코네리등 주조연의 연기와 '다이하드' 감독다운 잠수함 씬...
3 years ago
비가 그치면 흩어질 사람들과도 흥겁게 어울릴 수 있는 사람이고 싶다. 빈털털이 신세라도 음식을 나눌 수 있는 사람이고 싶다. 뛰어난 실력을 갖췄어도 남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 사람이고 싶다. 자연을 벗 삼아 자리에 얶매이지 않는 사람이고 싶다. 아내를 존중하고 아끼는 사람이고 싶다. 선하고 의로운 사람이고 싶다.
4 years ago
20대 초반에 처음 봤을 때에도 많이 슬펐지만, 30대 중반이 되어서 다시 보게 되니 눈물이 멈추질 않는다. 사랑한다는 것, 그리고 그 사랑을 지키는 것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든다. 저렇게 아픈 사랑을 원하는 것은 아니지만, 나도 철수의 마음으로 내 아내를 평생 사랑하며 살아가고 싶다. 내 인생 최고의 영화 중 하나...
4 years ago
정치는 막장이 더 인기가 있다고 하지만 음모론, 색깔론 그리고 근거없는 모략은 이제 중단해야 한다. 새천년민주당 대통령 후보경선 당시 장인어른(권양숙 여사의 아버지)의 좌익활동 경력을 문제 삼으며 엄청난 포화를 쏟아내던 보수언론과 인신공격을 하는 후보에게 일침을 날리며 정면돌파를 선택한 노무현 후보. "이런 아내를 제가 ...
3 years ago
50대에서 이혼이 제일 많다는데. 애들도 어느 정도 키웠겠다 더 늦기 전에 자기 인생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단다. 아예 요즘 젊은 세대는 그럴 거면 뭣하러 결혼하냐며 그냥 자기 인생 살고자 한다. 재미난 것도 알콩달콩한 것도 길어야 10년이라는데. 내가 먼저 맘 변해서 싫어지면 어떡하지. 아니야. 그럴 리 없다. 사랑은 절...
3 years ago
인생이 생각한 대로 흘러간다면 얼마나 쉽겠는가. 아무리 완벽한 계획도 운이 따라주지 않으면 모든 게 물거품이 되고, 꼬리가 길면 언젠가 밟히게 된다. 요즘 보험금을 타려고 남편이 아내를, 아내가 남편을 죽이는 사건이 심심찮게 일어난다. 경기가 어려워지면서 경제적인 압박을 받는 사람들이 막다른 골목에서 남의 목숨으로 일확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