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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말의 시인 베를렌느와 랭보의 격정적인 만남과 모험적인 사랑

김갑수씨가 시인 이상으로 나오고 이지은씨가 기생 금홍이였던... 이지은씨가 넘 이뻐서 볼만했던 영화... 티비에서^^;;

예전의 우리 부부를 보는 것 같았어요~ 밀고 당기며 살아가는 부부들의 모습이 이 영화 같다고 생각합니다. 시인(판해일)이 전하는 말이 가슴에 남습니다. 힘들 때 꼭 보세요~

오랜만에 "운명의 힘"이나 볼까? 한국 영상자료원에 도착하자 퍼뜩 "엉? 영화제 아직 하겠구나! "뭔가 꼭 보고 싶었는디...지하로 내려가자 원 30 분 후 바로 내가 보고 싶었던...제목이 넘 길어 까묵었었는디...이렇게 만드는 영화도 있구나! 아! 얼굴들이 낯익네! 엉? 저 배우 "아버지의 이름으로"와 "브레스트 오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