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과 사회초년생인 병태와 영자의 이상에 비해 현실은
술상무와 단칸방 신세..그럼에도 미래의 자녀를 위해 꿈을
위해 달려간 그들..지금은 그 꿈을 이뤘을까? ㅋ
감독과 남주가 바뀌고 술상무의 억지스런 설정과 세태에
대한 은유적 비판이 줄어들어 좀 심심한 스토리~
함잡이와 단칸의 신혼살림등 추억은 굿~
병태와 영자와 같은 시절을 산 사람으로
그때 당시는 그속의 암시의 내용을 모르고 봤다
환갑이 지난 나이에 그영화를 다 본 후에 눈물이 나왔다
특히 마지막 장면 병태친구
(영철)하재영이 동해바다에 몸을 던져 죽는장면 중학시절부터 모든 것을 돈으로 해결하며
한번도 자신의 능력으로 어딜 합격 하지 못한 이력 때문에
자신을 바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