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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years ago
3년전에 볼때도 좋았고 앞부분에서 이선균이 이기는게 정의지 했던 것도 특히 기억에 오래 남았던 영화인데 어제 다시 봤는데 지금봐도 영화 잘 만들었고 세련됐다싶었다 이선균은 빛이 나고 변한건 그땐 김고은이 별로였는데 도깨비이후의 김고은을 다시 보게되니 대사치는게 너무너무 웃기고 연기도 좋아보인다라는 것이다
3 years ago
뭔가를 배우고 깨닫는 것이 얼마나 의미있는 일인지 느꼈다. 지구에 인류가 등장하고 짧은 역사임에도 현재에 이를 수 있었던 것은 배우고 깨닫는 과정을 되풀이 하였기 때문이다. 그리고 또 다시 인류는 현재를 뛰어넘는 새로운 세상을 만들 것이다. 보다 나은 미래를 향한 누군가의 도전과 용기가 모두의 빛이 될것이다.
4 years ago
기억해야할 역사 하지만 기억에 남을 영화 너무 많은 초호화 캐스팅때문일까? 내용이 전개될수록 집중이 안되고 균형이 무너진 느낌이 드는 아쉬운 영화 배우들 연기는 박수를 치고 싶다. 하지만 너무 전부 빛이 나서 영화의 내용이 죽고 감동과 아픔도 줄어든다. 고생 많이 했을텐데... 캐스팅과 배역의 설정에서 아쉬운 영화
3 years ago
거의 모든 개인은 좋든 싫든 정치에 영향을 받는다. 내가 좋아하는 영화도 그렇고, 사랑과 결혼도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다. 당연히 개인의 성향이나 주머니 사정도 정치와 연결된다. 헬조선에서 살게 된 것도, 혼밥을 먹게 된 것도 정치 때문이다. 그러니 정치에 관심 갖고 자기에게 주어진 한 표를 빛이 될 사람에게 찍자.
3 years ago
처녀를 찾는 게 제일 어려운 일이구나. 맞는 말이다. 남자를 모르는 순결한 처녀만이 악을 물리칠 수 있는 선인가 보다. 인간은 성장하면서 선보다는 악을 마음에 품는 것 같다. 태어날 때부터 그 씨를 갖고 태어나는 건지, 아니면 환경 속에서 배우는 건지. 프랑켄슈타인의 마음 속엔 빛이 있을까. 아니면 어둠이 있을까.
4 years ago
온갖 차별 박해 속에서도 이를 악물고 맞서는 검둥이의 인간승리 드라마였다...감동먹었다..... 샤를리즈 테론의 아름다움에도 다시 한번 감동먹었다....그냥 양념으로 나왔을 뿐인데도 빛이 나다니.... 로버트와 쿠바의 연기가 너무 좋았다; 로버트 형 연기는 뭐 다 알이주니깐....쿠바도 타 고난 배우이고....다만 이 영...
3 years ago
아프리카 국가들의 정치 상황엔 미국을 비롯한 서방 국가들의 보이지 않는 손이 작용하고 있다. 언제 끝날지 모르는 내전과 갈등은 아프리카의 미래조차 약속할 수 없게 만들었다. 스스로 일어설 힘 조차 없는 아프리카. 서방 국가들의 식민지나 다름없는 아프리카. 마른 나뭇가지처럼 가난과 질병으로 뼈만 앙상히 남아있는 아이들. 아...

실종자 Frantic에 대한 Quinn 리뷰

3 years ago
정상적인 삶에서는 절대 만날 수 없는 각자 이질적 계층의 포드와 자이그너의 모험이 흥미진진하게 진행되다 결국 로만스키 특유의 염세주의를 반영하듯 영화는 쓸쓸하게 미쉘의 죽음으로 계층간 단절을 마무리 짓는다 모리꼬네의 음악이 이렇게 빛이 안나기도 힘든데, 리베르땅고를 디스코로 편곡한 I'VE SEEN THAT FACE BE...

소리꾼 The Singer에 대한 Nadia 리뷰

4 years ago
우리나라를 세계 무대에 소개할 수 있는 영화다운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출연진 모두가 힘을 합쳐 서편제 이후 국악 판소리가 어떤 것이다 하는 것을 가장 잘 표현한 작품이라고 느꼈습니다. 이봉근 명창의 연기와 소리는 앞으로 두고두고 회자 될 것입니다. 현장에서 직접 연기하면서 소리를 녹음했다고 하는데 더욱 빛이 나는 것 같습...
3 years ago
사람 가르쳐서 뜻을 이룬다는 게 얼마나 힘든 일인가. 타고난 본성 때문에 가르쳐도 안 되는 사람이 있다. 세상의 빛이 된다는 게 어디 쉬운 일인가. 사람이 붙고 따르는 인물이 되려면 그만큼 마음이 크고 자기를 낮춰야 한다. 명성은 무력으로 얻는 게 아니다. 사람의 마음을 얻으면 절로 생기는 것이다. 반대로 사람의 마음을 ...
4 years ago
이름을 갖는다는 건 세상에 태어났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그냥 대충 지을 게 아니다. 빛이 되길 바라며 마법의 주문을 거는 것과 같다. 그래서 부정적인 이름은 지어주지 않는다. 정말 그렇게 될까 싶으니까. 이름을 부를 때마다 주문을 걸고 있다는 걸 아이들은 모른다. 세상에 하나뿐인 존재를 부르는 건데 당연히 사랑과 축복을 ...

스피어 Sphere에 대한 Amanda 리뷰

4 years ago
며칠전에 블랙홀 사진이 세계에 공개됐다. 빛이 빨려들어가서 휘어져 있는 듯한 사진이었는데 신비로웠다. 우주 관련 기사가 올라오면 의무적으로 읽는다. 새롭게 발견된 것들은 늘 호기심을 자극한다. 얼마나 크나. 얼마나 멀리 있나. 어떤 물질로 이뤄졌나. 어떤 비밀이 있나. 생물이 살까. 기사만 읽어서는 뭔가 아쉽다. 그만큼 ...

독전 Believer에 대한 Fabian 리뷰

4 years ago
진심으로 자아도취자들의 특징이 잘 나타난. 그럼에도 부성적 관점으로 스스로를 (위기에 빠트리며) 자해하는 청년에게 빛이 되어주고자 노력한 주인공분의 쓰라린 마음이 느껴지는 영화입니다. 경험적으로 해석해야되는 부분들이 많았지만 감독을 다시보게 되는. 스스로를 져버린 아이들이나 청년들에게 어른들이 무엇을 해줄 수 있는지. 믿...
3 years ago
정유라가 탄 삼성말은 얼마나 좋은 말이길래 30억이 넘을까. 그정도 말은 타야 올림픽에서 금메달 딸 수 있다는데. 그 전에 사건 터져서 올림픽에도 못 나갔으니 허망하겠다. 검색해서 찾아보니 말이 정말 잘 생겼다. 머리부터 꼬리까지 잘 빠졌고 몸도 균형이 잡혀서 올라탔을 때 저절로 위상이 뿜어져 나오는듯 하다. 걷는 모습은...
4 years ago
인간의 삶과 죽음이 만들어내는 희극적인 것과 비극적인 것의 조화는 그 무엇보다 찬란하고 아름다운 것 같다. 희극만 있다고 하면 그게 무슨 의미가 있겠으며 비극만 있다고 하면 그게 무슨 가치가 있겠는가. 깨어나게 하는 빛이 있고 잠들게 하는 어둠이 있기에 새로운 날을 맞게 되는 것 아닌가. 엄마와 아기의 조화라든가. 남자와...

싸인 Signs에 대한 SHPCfScyWY8zE1v 리뷰

4 years ago
SF를 빙자한 종교 심리 드라마. 믿음을 잃은 한 남자가 믿음을 되찾게 되는 과정을, 외계인의 침략이라는 소재로 다룬 희귀한 영화다. 그러나 작품의 완성도는 심히 떨어진다. 미스테리 써클, 부인의 죽음과 유언, 수의사의 전언 등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개연성이 너무 희박하다. 외계인 대군이 침략하여 전 지구적인 위기를 맞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