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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Gagman에 대한 Amanda 리뷰

4 years ago
첨본다. 아직 모르겠다. 하지만, 과거의 모습을 보는것만으로도 나는 좋다. 찰리채플린 영화를 흉내낼려고 한 감독의 의도 가 보인다. 내 어릴적 고등학교 시절이 저랬나? 싶다. 30년전이구나... 세월 참~~빠르구나.... 30년후 지금 모습을 보면은 얼마나 또 촌스러 울까? 그렇게그렇게 우리는 자연으로 ...
4 years ago
귀여운 건 사람이나 동물이나 잠깐이다. 품에 안고 키웠어도 벗어나려고 발버둥 치기 마련이다. 서로 싫어지면 헤어지는 것도 사람이나 동물이나 같다. 근데 동물은 일방적으로 버려진다. 버려지면 돌아갈 야생이라도 있어야 하는데 사람 쉴 곳도 없이 싹 밀어 놔서 치어 죽든 잡혀 죽든 한다. 근데 사람도 똑같이 죽는다.
4 years ago
대자연의 아름다움이란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다. 이 자연은 누구의 소유도 아니고, 누구의 영역도 아니다. 단지 태어난 이곳을 지키며 평생을 살아가고, 생이 다하면 다시 흙으로 돌아갈 뿐이다. 자연이 허락하는 선에서 만족하며 살고 서로 다투지 않는다. 밀림의 왕 사자도 배가 고플 때 빼고는 생명을 취하지 않는다.
4 years ago
식물은 뿌리를 통해 자연과 하나됨을 이루고 새들은 바람을 타고 날 때 자연과 하나됨을 이룬다. 인간과 동물은 죽어 흙으로 돌아갈 때 비로소 자연과 하나됨을 이룬다. 나무와 꽃은 본디 한 몸이지만 나중에 지고나면 떨어지고 만다. 사랑도 그렇고 자식도 그러하다. 신이 내게 허락한 것이라고는 이름 몇 자가 전부다.
4 years ago
그 사람을 잊지 못하고 그리워한다. 잠시 스쳐지나가는 바람일지라도 그 바람이 부는 방향에 따라 함께 여행하고 싶었다. 잡은 두손 절대 놓지 말자고 새끼 손가락 걸고 약속했는데, 먼저 떠난 그 사람. 언제 다시 만날 수 있을까. 그리워하는 이 마음을 그대는 알고 있을까. 다시 그 때로 돌아갈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4 years ago
누군가를 위해 목숨을 내어놓는 것만큼 아름다운 게 있을까. 나와 상관도 없는 사람을 위해 목숨을 아끼지 않았을 때 우리는 그 희생을 잊지 않는다. 그 희생 위에 나도 있고 가족도 있고 이웃도 있고 국가도 있다. 우리가 하나 될 수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불의와 맞서 싸우고 그리인해 이 땅에 선을 이루고 모든 이들이 평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