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대 개 2 White Fang 2: Myth Of The White Wolf

진한 감동이 바로 이런것이다.....처절하다...... 짐승이던 사람이던 생명의 존엄성을 아는 인성을 갖춘 미국놈이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런 영화를 통해서도 또 국뽕이 나오네.....참....미국놈들 국뽕은 예나 지금이나....근데 예전에는 더 심했다고 본다 그러니 국뽕이 짬뽕이지....자료는 찾기 쉬웠는데 ....무능하면 비디오로 보는거고.....암턴 국뽕땜에 1점 뺀다

1편도 순수하던 어린시절에봤던거라 추억보정때문에 고평가된느낌인데 2편은 후속작은 역시 전편보다 나을수없구나 라고 생각하게된다. 2편은 뭐.. 그냥 1편과는 상관없는 별개의 다른영화라고해도 이상할게없는영화인게 문제.. 걍 초반에 1편주인공이 2편주인공인 친구에게 부탁하는편지쓰는 장면과 똑같은 역의 늑대개가 출연했다는거말고는 연결성도없고 특히나 제목같이 늑대라는 주제보단 원주민의 사고방식, 신화에만 집중된느낌이라 한마디로 인디언영화가 되버렸다. 감독이나 작가들도 이것을 의식했는지 어떻게든 인디언신화에 늑대라는 요소를 강조하려는 이야기,대사를 반복해서 집어넣은느낌을준다. 정작 1편주인공이였단 화이트팽은 2편주인공과함께하는 장면이 생각보다 많지않다. 늑대개영화인데 늑대개장면에서 신경을 너무안쓴것이 아이러니하다

감동적

시리즈의 성공작

오랜만에 늑대개 2 편
정말 또 봐도 감동이다.
요즘은 이런 영화가 없다는 게 안타깝다.
배우. 늑대. 스토리 다 훌륭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