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신입생 크리스는 희곡 작가 지망생으로 고지식하고 진지하며 성실한 남학생이다. 반면 알렉스는 배우 지망생으로 자유분방한 여학생이다. 모든 형식을 싫어하는 알렉스가 기숙사 신청서를 엉터리로 적어내는 바람(신상명세서 SEX난(성별 기입난)에 '가끔한다'라고)에 두 사람은 한 방을 쓰게 된다. 서로 다른 생활 방식 때문에 매일 티격태격하며 지내지만 점차 가까와지고 마침내 사랑하는 사이로 변한다. 고지식하던 크리스는 알렉스와 사랑하면서 좋은 글을 쓰게 되고 알렉스는 자유분방하던 생활을 버린다. 그러던 중 알렉스가 장난으로 결혼을 약속했던 남자가 나타나 결혼을 요구하는 등 소동이 벌어지고 그 때문에 두 사람은 학기말 고사 준비를 하나도 하지 못한다. 결국 컨닝을 하다 발각이 되어 크리스는 한 학기를 더 해야하는 처벌을 받자, 학교를 자퇴할 생각을 하고 알렉스에게 함께 뉴욕으로 가자고 하지만 알렉스는 거절한다. 혼자 떠나던 크리스는 알렉스가 진정으로 자신을 필요로 한다는 것을 깨닫고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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