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명한 작가인 준섭(안성기)은 어머니(한은진)의 부음소식을 듣고 시골로 내려간다. 장례 절차를 치루는 준섭과 가족들, 그러나 오랫 동안 치매를 앓아온 어머니의 죽음이 가족들에게 주는 감정은 각각 다르다.
그러던 중, 집안의 돈을 훔쳐 달아난 준섭의 이복조카 용순(오정해)도 할머니의 부고를 보고 달려온다. 이런 용순을 가족들은 못마땅해 하지만 그녀는 할머니에 대한 애정 때문에 온 것이다. 준섭에 대한 취재차 내려온 장기자(정경순)는 용순에게 관심을 가진다.
한편 장례가 치러질수록 가족들의 갈등이 나타난다. 삼경에 준섭이 어머니의 생전에 출간하고 싶어하던 동화책 [할미꽃은 봄을 세는 술래란다]가 도착하는데...
아주 특별한 축제
Grand Festival
드라마
인도
2006.01.01 영화관 안에서
서태지와 아이들 93 마지막 축제
Seotaiji & Boys 93 Last Festival
다큐멘터리
한국
2012.01.01 영화관 안에서
페스티발
Foxy Festival
코미디,로맨스,멜로
한국
2010.11.18 영화관 안에서
마을축제
Village Festival
애니메이션
일본
1930.01.01 영화관 안에서
달려라 풍선
College festival
드라마 1980.11.08 개봉
한국 103분, 전체관람가
1980.11.08 영화관 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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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총 (34) 개의 댓글
17년 세월이 상전벽해와 같다는 말을 실감할 정도로 세상은 많이 변했는데 흑백티비같은 세상에서 우리가 살았었고 그때가 오히려 따뜻하지 않았나 느껴지네요. 임권택감독은 고리타분하다고 생각했지만 왜 그가 거장인지 여실히 느끼게 해준 수작이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