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의 선택이라 믿었다.
그러나, 그 순간 세상 모두가 적이 되어 버렸다.
서울 하늘 한 켠, 섬처럼 떠 있는 한 호텔의 스카이라운지. 그 곳은 냉철하고 명민한 완벽주의자 선우의 작은 성이다. ‘왜’라고 묻지 않는 과묵한 의리, 빈틈 없는 일 처리로 보스 강사장의 절대적 신뢰를 획득, 스카이라운지의 경영을 책임지기까지, 그는 꼬박 7년의 세월을 바쳤다.
룰을 어긴 자는 이유를 막론하고 처단하는 냉혹한 보스 강사장. 그런 그에게는 남들에게 말 못 할 비밀이 하나 있다. 젊은 애인 희수의 존재가 바로 그것. 그녀에게 딴 남자가 생긴 것 같다는 의혹을 가진 강사장은 선우에게 그녀를 감시, 사실이면 처리하라고 명령한다.
희수를 따라 다니기 시작한 지 3일째, 희수와 남자 친구가 함께 있는 현장을 급습하는 선우. 하지만, 마지막 순간, 그는 알 수 없는 망설임 끝에 그들을 놓아준다. 그것이 모두를 위한 최선의 선택이라 믿으며 말이다. 그러나 단 한 순간에 불과했던 이 선택으로 인해 선우는 어느 새 적이 되어 버린 조직 전체를 상대로, 돌이킬 수 없는 전쟁을 시작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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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인생총 (24) 개의 댓글
배우의 부적절한 캐스팅이 영화를 망친다.
여자 하나 때문에 망하는걸로 가려면 진짜 미인을 골랐어야지.
연기도 더럽게 못하고 ..... 1점 감점
에릭은 끼워팔기로 꽃아 넣었나?
아무나 끼워넣어서
2점 감점
아랫도리 더럽게 놀리는 ''그늠''때문에
감동이 싸늘해진다
결국 또하나의 깡패미화 영화일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