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개업 A Growing Business

잘 만든 공포 코미디 영화! 또 보고 싶네요. ^&^

잘 만들어진 코미디 영화. 김승우의 코믹함이 돋보인다.

김승우에게 최적화된 배역이 아닌가 싶습니다. 코믹 호러물의 교과서같은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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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맛보면 그 맛을 잊을 수가 없다. 하지만 맛 없는 집은 두번 다시 안 간다. 중국집 들어서면 뭘 먹을까 고민된다. 짜장면 먹을까 짬뽕 먹을까. 중국집하면 뭐니뭐니해도 짜장면에 탕수육이다. 지금은 입맛 대로 짜장면과 짱뽕이 함께 나오는 짜짬면이 있다. 당시에는 없었던 메뉴다. 새로 오픈 한 가게는 서비스 팍팍주고, 또 오라며 쿠폰까지 준다. 그래도 음식의 생명은 주방장 손맛에 달려 있다. 잘 되는 집은 다 비법이 있는데, 그 집만의 비법을 쉽게 알려주지 않는다. 거기에다가 무슨 자신감으로 배달까지 안한다. 왜냐하면 비법 공개되는 순간 문 닫아야 하니까. 극도로 경계 또 경계한다. 여기서 대박 나면 중국집 2호점 오픈 하고, 경쟁에서 밀리면 간판 내려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