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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단 호크 출세작

아~~위노나 라이더,에단 호크~~이쁘다!!! 더구나 20년전엔 벤 스틸러에게도 이런 감성이 있었구나!!

또 봐도 감동! 에단 호크 참 귀여웠네요.. 정말 좋은 영화! 요즘은 보기 드문 영화.

덴절 워싱턴은 영화 그 자체였다....!!!!! 그리고 에단 호크 역시 덴젤 워싱턴과 갈등을 그려내는 인물로써 최고였다.. 정말 멋진 두 배우.. 그리고 멋진 시나리오와 감독의 긴장감 넘치는 연출력.. 멋진 영화였다

꿈은 나이와 상관없다는 것을 보여준 클린트 이스트우드와 관록의 노익장들. 거창한 CG로 도배하거나 미국식영웅주의로 포장하지 않고 담담하게 꿈을 향해 달려가는 노인들..마지막 Fly me to the moon 노래와 함께 끝내는 호크..결국 꿈을 이뤘군요..멋지다

Noblesse Oblige를 실천하고픈 고집불통 그러나 이름 만큼이나 사랑스런 미스 데이지 신문읽는 까막눈의 매력이 차고 넘치는 호크 그리고 아직 남아 있는 차별... 세상이 많이 변했다고 하지만 많이 변하진 않았답니다 "You are my best friend" 늙어간다는건... ....서운한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