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겐 재미 있는게 남에겐 재미 없거나 나게겐 훌륭한게 남에겐 별로 일 수 있지만...일단 ost쩔었고..레오랑 클레어...내 짐까지 본 외국 영화 주연중 단연 탑이었다..짐은 둘다 많이 망가졌지만 이 때의 레오와 클레어는 누가 뭐래도 탑 이다 영화 자체는 야악간..ㅡㅡ
캬~ 이 영화 죽여줬지. 1996년은 제리 맥과이어와 바로 이 영화 로미오와 줄리엣이 나온 해이다. 둘 다 극장에서 봤는데 특히, 로미오와 줄리엣은 당시 중딩이었던 내게 한동안 클레어 데인즈 앓이를 하게 만들었던 영화. 지금은... 나이를 먹으면 먹을수록 그런 설렘과 떨림을 느끼는 게 점점 더 힘들어지는 것 같다. 여러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