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비주얼뿐만 아니라 삶에 대해 고찰하게 만드는 제법 굵직한 내용이 있는 영화. 더욱이 리즈시절의 톰크루즈와 브래드피트가 공존하는데 무얼 더 바라겠는가! 두사람의 미친연기 대결을 보는 것만으로도 가치가 충분함. (아역 커스틴 던스트의 성인 못지 않은 당돌한 연기는 덤)
왜 잘사는 의원님 딸 같은 아이는 히스패닉 빈민가의 아이들을 만나
사랑을 하고 방황하던 삶을 바로 잡게 되는 걸까? ㅋ 좀 진부한 스토리였지만
보조개가 이쁜 커스틴 던스트의 매력과 핸썸한 제이 헤르난데즈 조합이
귀여운 그들의 해피앤딩을 응원하게 된다.
더블어 아버지의 딸에 대한 사랑까지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