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철없는 아내와 파란만장한 남편 그리고 태권소녀 result, Total 8 (take 0.001493 seconds).

철없는 내자신을 돌아보게 하는영화...

철없는 아저씨 맞네요ㅋ 특이하면서도 순수한.

영화가 너무 산만하고 아이의 순진하지만 철없는 소원과 아내의 양다리걸친 듯한 상황이 거슬렸다

철없는 어른과 외톨이 소년의 만남과 그 속에 쌓여가는 우정. 유쾌한듯 하면서 소소한 감동도 있다.

철없는 세계관, 수준낮은 시나리오, 2류 연기, 조잡한 연출과 컷. 자극적인 소재들을 끌어 모아도 지루하기 짝이 없다. 유치한 화면들의 연속. 미학은 전혀 발견할 수 없다. 넷플릭스는 영화예술이 아니라 영화공장일 뿐. 영화목록에 올릴만한 때깔의 영화면 그만이라고 생각하는 듯.

"세상은 우리들 것이야"라고 외치는 철없는 소년들. 이미 그런 과거를 잊었는지, 그들의 순수성에 괴리감을 느끼는건 단순히 "총"으로 대변되는 모든 힘의 상징보다 스스로가 기성어른들의 더욱 부폐한 권력의 상태에 길들여졌기 때문이다. 강렬한 흑백의 대비만큼이나 감각의 극에 달한 감독의 연출에 할 말을 잊는다.

사고의 뿌리부터 얄팍한 시나리오와 전개. 중학생이 쓴게 아닐지 의심될 정도로 사회에 대한 인식구조 자체가 어리다. 무조건 교통사고로 전개되는 내용은 90년대 티비 드라마 수준. 얄팍한 내용 얄팍한 전개 얄팍한 결말. 철없는 애같은 사건들의 나열. 이딴 시나리오로 영화가 만들어진다는게 한국 영화수준이 일천하다는 말이 나오는...

애 낳아서 키워봐야 부모 맘 알고 진짜 어른이 된다고들 한다. 그러니 난 아직 큰 어른아이일 뿐이다. 하는 행동이나 생각이 아이 아빠들 하고는 완전히 다르다. 여전히 내 중심적이고 나만 생각한다. 자유롭게 사는 것 같지만 사실 애에서 못 벗어난 것이다. 먹고 싶을 때 먹고 자고 싶을 때 자고 놀고 싶을 때 놀면 나는 자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