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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한세훈 배우가 장총찬 역으로 70프로정도 촬영이 진행됐었는데 진유영 배우가 미국에서 귀국하면서 김효천 감독이 전면 재촬영했던 영화입니다 위에 스틸은 한세훈배우가 촬영했던 스틸이 보이네요

어릴때 어렴풋이 본거같은데, 세월지나 다시 보니 옛 혜화동 로터리, 동승로, 팔당댐 도로, 근대화 연쇄점 등 추억 속 풍경이 눈에 더 들어오고 "북괴를 때려 잡을려면 공부를 열심히 해야한다"등 지금 생각하면 우스운 유신시대 반공교육의 현장도 느낄 수 있네요.ㅋ 이승현,진유영 콤비와 김정훈 강주희 등 주조연의 활약과 신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