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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years ago
오리지널이란 이런 것이다! 미지의 지적생명체가 인간 신체를 빼앗고 인간 행세를 하며 기만하는 류의 모든 작품들, 원조는 바로 이 영화다. 1978년 - 외계의 침입자, 1993년 - 보디 에일리언, 2007년 - 인베이젼, 등으로 리메이크되었으며 각각의 특색들이 있으나 역시 오리지널에 비할 바는 아니다. 각본, 촬영, ...
3 years ago
영화평이 둘로 나뉜다 지루하다 명화다. 이유는 하나다 부모가 된자와 아직 부모가 되지 않은자 ! 부모가 되지 않으면 이영화의 진가를 잘 모른다 만약 부모가 되지 않은 자 중에 눈물 흘린다면 부모가 될 준비가 되었으니 당장 결혼 하라! 참고로 지루하다는 사람은 이직 부모가 안됐거나 혹 부모가 됐는데 지루 하다면 인간이 덜된...
3 years ago
초저예산 호러 영화의 금자탑. 초보 시절의 샘 레이미 감독과 풋풋한 브루스 캠블의 시너지가 다시는 나오기 힘든 괴작을 만들어냈다. 감히 천재적이라고 부를만한 카메라 워크와 촬영 구도는, 이후 수많은 호러물의 바이블이 되었다. 싸구려 페인트와 우유, 시럽 등 각종 용액을 섞어 만든 피칠갑, 엑토플라즘 효과. 촬영 현장에서 ...
3 years ago
이블 데드 이후 샘 레이미의 최고 걸작 3부작. 되찾은 우정과 명예도 잠시, 샌드맨과 베놈이 스파이더맨을 노린다. 그저 다정한 이웃으로서 옳은 일을 하고 싶을 뿐인데, 세상이란 언제나 그런 선택을 험난한 길로 인도한다.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너드 캐릭터 토비 맥과이어는, 흑화를 했는데도 묘하게 찐따미가 넘친다. 스파이더...
3 years ago
이블데드 트릴로지의 종착역. 1편 초저예산 호러물로 시작하여, 2편 코믹호러, 3편 SF코믹환타지로 막을 내렸다. 번뜩이는 천재성 vs. 싸구려 특수효과 사이, 배우들의 열연 vs. 발연기 사이, 독특한 세계관의 정립 vs. 말도 안 되는 상황 설정의 사이, 이블데드 시리즈는 처음부터 끝까지 이러한 사이를 절묘하게 오간다...
3 years ago
광대극을 연상케 하는 희극적 요소를 가미해, 사회의 상층과 하층을 대표하는 두 부부를 중심으로 그들 관계를 위협하는 인물들을 단죄(=斷罪)하여... "규칙"은 안중에 없이, 신분 고하를 막론하고 남녀가 서로를 얻기 위해 몰두하던 당시 자국 사회의 부정(=不淨)과 문란(=紊亂)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는 작품이다. 한 두 장...